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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회사는 제품을 파는 것보다 고객과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1. 사람들이 스토리를 읽고 말하는 이유는 그 줄거리와 이야기의 구조 때문이 아니다. 2. 사람들은 스토리속 주인공과 캐릭터들에게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몰입하는거다. 사람들은 스토리가 아니라 스토리속 관계에 몰입하는거다. 3. 그리고 이게 바로 스토리가 만들어내는 감정의 힘이다. 캐릭터간 관계에서 나오는 이 힘이 없으면 독자(=청취자, 관객)들을 흥미를 잃게 된다. 4. 비즈니스도 동일하다.  5. 좋은 비즈니스는 고객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용기를 주고, 활기를 불어넣는다. 6. 고객들은 더 건강해지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들(=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동시에 더 많은 돈을 벌기 원하며 더 예뻐지거나 잘 생겨지고 싶어 한다. 7. 기업은 고객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게 통찰력과 수단을 제공하는 멘토가 될 수 있다.  8. 그리고 이런 통찰력이 있을 때, 브랜드를 강화하거나 고객과 더 깊은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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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책을 쓰고 있어요. 당신 책의 결말은 어떤가요?

Kevin Hart.mp4 우리는 모두 책을 쓰고 있어요. 당신의 책은 어떤가요? 당신의 삶이 곧 당신의 책이 됩니다. 당신 책에는 많은 챕터가 있습니다. 당신의 책을 읽었을 때, 당신은 당신의 책이 얼마나 맘에 들었나요? 결말은 또 어떤가요? 제 책은 정말 재미있을꺼예요. 훌룡할거예요. 제가 그렇게 살아갈꺼니까요. 돈 얘기가 아니예요! 제 책은 성취에 대한 멋진 스토리일거예요.! (더 좋은 챕터, 더 좋은 결말을 위해) 오늘, 당신 책에 있는 챕터의 일부가 되세요. (당신이 원하는 삶을) 당신 책에 쓸 수 있어요.  제 모든 동기는 제 책의 챕터를 어떻게 쓰고 어떤 결말을 쓸지에 관한 것입니다.(내가 원하는 챕터를 결말을 쓸 수 있으니까요. 내가 만약 그렇게 살아간다면 말이죠.) - Kevin Hart   +   쥬만지 시리즈, 최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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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Vitamin Mm

편안함 > 두려움 > 배움 > 성장의 단계

1. 과거를 돌아봤을 때, 내 배움과 성장이 멈췄던 시기는, 사업이 그냥 잘 굴러갈 때였다. 돈을 가장 많이 벌었던 이 때 아이러니하게 내 배움과 성장은 완전히 멈춰 있었다. 2.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이 때 정말로, 자주 "이렇게 살아도 될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진 적이 많았다. 성장이 멈춘걸 스스로 제일 잘 알고 있었으니까. 3. 문득 그렇게 몇년의 시간이 지난 후, 그 편안함속에서 나오기 위해 노력했었다. (생각해보면, 뭔가 강제적인 환경 세팅이 그 때도 도움이 되었다.) 4. 아마 그 때, 그런 노력이 없었다면, 난 어땠을까? 위 그림을 먼저 한번 살펴보자. 1. 성장을 위해서는 위 그림처럼, 편안함에서 불편함 두려움 단계를 지나 배움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2. 편안함은 말 그대로, 익숙함, 안전함, 통제 가능한 상황들을 의미한다. 여기에 머무는 순간 성장은 멈춘다. 시간이 아무리 많이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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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생각

창업가를 위한 추천 책 2권

창업가, 기업가를 위한 추천 책 2권 1. 마켓리더의 조건 이 책은 반드시 시장 개척자가 성공하는게 아니라 대량 소비 시장에 대한 이해 이를 통한 비전과 부단한 혁신 그리고 자금 확보와 투자 자산 레버리지 등을 통해 마켓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책 고전이라 현재 상황에 모두 대입해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됨. 이 책 관련 메모한게 여러개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거 하나   시장 개척자가 가질 수 있는 6가지 잇점 1. 기억의 편리함 Ease of recall - 브랜딩 2. 브랜드 충성도 Brand Royalty - 브랜딩 3. 소비자의 타성 Consumer Inertia - 브랜딩, 그리고 전환 비용 4. 특허 장벽 Patent Barrier - 고유 자산 5. 경험의 경제 Economics of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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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읽음

초과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하게 하는 것들

예전 메모들 정리하면서 덧붙힌 메모 초과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하게 하는 것들 1. 규모의 경제 2. 네트워크 경제 / 네트워크 효과 3. 카운터 포지셔닝 4. 전환 비용 5. 브랜딩 6. 고유 자산(문화) 7. 프로세스 혁신   +   1. 네트워크 효과는 중요하다.  2. 네트워크 효과는 커뮤니티(양방향)와 팔로워(단방향) 상관없이 얘기의 전파와 영향력의 확대, 그리고 연결을 통한 시너지의 극대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3. 문제는 이 네트워크 효과를 어떻게 잘 만들어내고 또 잘 운영하는 것이다. 4. 사실 이것만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거 같다. 5. 네트워크 효과가 커질수록 규모도 커지고 이는 경제 효과 또한 극대화 된다. 6. 이 외에도 독점 기술 또는 독점 해법 또한 중요하다. 독점 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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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생각

헵타베이스로 할일 목록 만들고 저널링으로 회고하기

1. 동료중에 슈퍼 일잘러 일본 출신 A가 있다.  2. 언젠가 한번 A에게 어떤식으로 일을 관리하는지 얘기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나눈 얘기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3. A는 할일관리를 위해 어떤 앱도 사용하지 않는다. 여기에서 좀 소름.(A는 20대 후반이다.) A의 할일 관리 방법 1. 매일, 매주, 매달, 매년 정해놓고 하는건 아니지만, 해야 할 일들을 몽땅 카드에 적어놓는다. 2. 이렇게 만들어진 카드들은 그래서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시시콜콜한 할 일들도 적는다. 어디 방문하기 등. 3. 일과 관련된거 뿐만 아니라, 넷플에서 드라마 보기 등도 구체적으로 적어 놓는다. 4. 이렇게 적어 놓은 후, 매일 오늘 할 일들을 신중하게 선택한다고 한다. (카드들을 보니, 마치 단어장을 보듯이) 카드 하나 하나 넘겨보면서 신중하게 선택을 하더라. 5. 너무 많은 카드를 고른 경우, 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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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해봄

70대 이상까지 일해야 하는 사회.

As Asian Societies Age, ‘Retirement’ Just Means More Work - The New York Times WWW.NYTIMES.COM Across East Asia, populations are graying faster than anywhere else in the world, and while younger generations shrink, older workers are often toiling well into their 70s and beyond. 뉴욕타임즈 기사를 읽고 메모 1. 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반에 걸쳐, 사회가 빠르게 노령화되고 있다. 2. 젊은 세대는 줄고 70대 이상이 되어서도 힘든 일을 하는 고령의 노동자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 3. 일본의 73세 오오나미 요시히토씨는 매일 새벽 1시 30분에 일어나 일을 시작한다. "내 몸이 허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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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 인터뷰 읽고 난 후 기록했던 메모.

메모 "저는 이제 현장의 어른이예요.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야 할 나이죠. 야마다 레이지가 쓴 '어른의 의무'에 보면 어른은 불평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좋은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 배우 류승룡 1. 이 인터뷰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었다. 2. 어른은 좋은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 는 말에 특히 많은 생각을 했다. 3. 나는 일을 할 때 (가끔식) 극도로 예민해지곤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미리 아내에게나 아이들에게 또는 동료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4. 컨디션이 안좋거나, 기분이 나쁘거나한게 아니다. 그냥 무언가에 초집중한 상태인거라고 양해를 구한다. 5, 어쩌면, 이렇게 말을 함으로써, 무슨 일 있는거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날 배려해달라는 메시지를 줬던거 같다. 내 집중을 방해하지 말아줘. 이런 메시지. 6. 실제로 집중해서 일에 몰입한 경우들이고 일이 끝나면 신기하게도 바로 원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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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생각

결국 훌룡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1. 성공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플라스틱, 금속 혹은 픽셀이 아니다. 2. 오히려 성공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제작자의 친절한 배려와 힘든 선택, 팀의 활력, 조직의 설계, 여러 제약, 전투, 경로의 선택을 지배하는 가치관을 통해 만들어진다. 3. 결국 모든 훌룡한 제품들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 4. 기업가들이 인정하기 싫어하는 작은 비밀은, 성공과 실패 사이의 경계가 사람들이 실제 생각하는 것보다 휠씬 더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다. 5. 메시 미들, 혼란스러운 중간 단계는 당신을 성공시킬 수도 있고, 당신을 무너트릴 수도 있다. 6. 그리고 결국 이러한 경계에서 당신이 어느 쪽에 있느냐는, 당신이 그 사이에 있는 모든 것들을 어떻게 관리했는가에 달려 있다. 7. 이것은 엄청난 인내, 자기 인식, 장인 정신, 전략적 선택들을 요구한다. 8. 또한 행운도 요구된다. 9. 행운은 닥칠 때마다 움켜 쥘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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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생산성을 높이는 5가지 비법

번역은 단순한 작업입니다. 글을 읽고 원하는 언어로 혹은 요청받은 언어로 풀어쓰는 게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사전과 펜과 종이만 있어도 할 수 있는 게 번역일이지만 번역가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단가를 정할 때 일반적으로 시간 혹은 단어 수 기반으로 정하기에 적은 시간에 많이 일할 수록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즉, 번역 생산성을 높이면 더 적은 시간을 일하고 더 많이 벌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번역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그 결과를 글로 남기고자 합니다. 다음은 그 개요에 해당하는 번역 생산성을 높이는 5가지 비법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번역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10가지 이유에 대해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 번역 기억 소프트웨어 사용: 번역 기억 소프트웨어는 번역된 구문과 문장을 저장하여 이후의 번역에서 재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Andrew

Andrew in 번역 이야기

비밀과 권력

비밀과 권력은 뗄 수 없는 관계다. 비밀은 비밀과 관계를 갖는 모든 대상을 비밀의 내부와 외부로 이원화하며 비밀을 지키지 위한 문지기를 만들고 관리한다. 문지기는 늘 외부의 유입을 통제하고 오로지 허가된 내부에 인원에게만 비밀의 안에 들어오길 허락한다. 허가되지 않은 자는 그 안에 자기에게 필요한게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하지 못한채 내부자의 방관에 의해 소외당하고, 소외는 욕망을 낳으며 드러나지 않은 공공연한 욕망에 의해 통행권은 곧 권력이 된다. 공공연한 비밀을 얻을 권한을 얻게 되는 순간 비밀로부터 소외된 모든 대상보다 상대적 우위에 있다는 느낌을 얻는다. 우리가 비밀이라는 키워드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wistaria

wistaria in 잡념

유행에 대하여 - 거품처럼 커졌다가 사라지는 유행

"유행은 거품처럼 커졌다가 사라집니다. 그렇기에 (성공하려면)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평범한 가게를 만들어야 합니다." - 우노 타카시 우노 타카시 - 장사의 신, 이자카야의 전설로 불리는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개인적으로 이 분의 직영점 17개에서 만들어내는 연간 매출 성취는 화들짝 놀랄 수준(물론 너무나 훌룡한 숫자지만)은 아니다. 내가 오히려 관심있게 본 부분은 독립한 점장이 300여명이라는 점 + 1. 유행은 거품처럼 커졌다가 사라진다.  2. 요즘 시대엔 인기와 명성 또한 그런거 같다. 3. 흔히 얘기하는 화제성은 넘치는 뉴스 사이에서 오랫동안 지속되기 힘들다. 4. 예전과 달라졌다. 5. 예전엔 한 가수의 음반이 나오고, 대표곡이 인기를 얻기까지 1년씩 걸리는 일이 많았다. 6. 지금은 전혀 다르다. 그렇기에 가수들도 정규 앨범이 아닌 싱글 발표를 한다. 7. 유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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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생각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까?

추위 속을 걷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과 닮았다. 살시리는 추위 끝에 온기 가득한 집이 있을 것이라 믿기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간다.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기에 우리는 살아간다.         하지만 현실은 월급을 평생 모아도 내 집 한체 마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자동화니 AI니 하는 것들 때문에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 한다. 당장 먹고 살기도 벅찬데 앞으로 살 날은 더욱 막막하게 느껴진다.   아무리 걸어도 온기찬 나의 집은 없을 것 같다. 어디를 향해 걸어가야 할까? 무엇을 위해 걸어갈 것인가?       따뜻한 집이 꼭 필요할까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할까? 굳이 목적을 이루어야할까?   어떤 추위 속이라도 어디에 있는지

저는 "몇 년차 XXX 입니다."

1.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먼저 영상을 보자. 끝까지 한번 집중해서 보자. 2. 배우라는 직업을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사업가, 투자자, 작가, 크리에이터, 컨설턴트, 정치인 등등으로 바꿔 보자. 3. 물론 평생동안 한 우물만을 파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예외로 하자. 4.  스스로 생각할 때, 매일 동일한 일들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5. 내가 이 영상을 보면서 놀란 부분이 있는데, 이 멘트를 실제 배우 황정민님이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다.(이 영상은 티저이고, 실제 강의 영상은 따로 있는거 같은데, 난 이 영상만 시청 했다.) 6. 배우 황정민님의 말을 그대로 몇몇 직업으로 바꿔보고 그 놀란 부분을 찾아보자. 7. 가령, 디자이너로 바꿔보면 "나는 디자이너입니다. 디자이너의 가장 큰 장점은 매번 새로운 문제(디자인)와 새로운 사람들(프로젝트들), 새로운 역활(디자인)을 만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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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생각

누가 책임 질 것인가?

길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어떤 못 배워 먹은 녀석이 쓰레기를 버려놓은 것인가!!   씩씩대며 내 갈 길을 간다. 쓰레기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내가 버린 쓰레기가 아니라면 그대로 방치해도 되는 걸까? 그러면 이 쓰레기는 누구의 몫일까?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가? 우리 주변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한가?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 진은영 시인의 신간 시집을 샀다.

시집을 읽는 다는건 나에게 (진심으로)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그런 행복한 의식인데,  트친님의 트윗으로 처음 알게된 이 청혼이라는 시는 단번에 내 시선을 붙잡았다.   +     청혼 - 진은영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별들은 벌들처럼 웅성거리고   여름에는 작은 은색 드럼을 치는 것처럼 네 손바닥을 두드리는 비를 줄게 과거에도 그랬듯 미래에게도 아첨하지 않을게   어린 시절 순결한 비누거품 속에서 우리가 했던 맹세들을 찾아 너의 팔에 모두 적어줄게 내가 나를 찾는 술래였던 시간을 모두 돌려줄게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벌들은 귓속의 별들처럼 웅성거리고   나는 인류가 아닌 단 한 여자를 위해 쓴 잔을 죄다 마시겠지 슬픔이 나의 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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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읽음

무슨 일을 할 건지 말하지 말고 집중하세요.

Vitamin M - Beyonce.mp4 무슨 일을 할 건지 말하지 말고, 집중하세요. 무슨 일을 할 건지 꿈만 꾸지 마세요.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을 비난하지 마세요. 그냥, 당신이 하세요. 당신이 되세요! 실천하세요.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실천으로 증명하세요. - Beyoncé + 모든 정규 앨범이 빌보드 1위를 찍은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 그래미 어워드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여성 아티스트 그녀의 성공은 타고난 끼도 바비 인형같은 아름다운 외모도 넓은 음역대의 가창력도 아니었다.  2000년대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머였던 그녀는 엄청난 연습광이며, 디테일한 프로듀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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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할 필요도 없다. (꾸준히) 하기라도 하자. 그럼 성공한다.

0. 세컨드 브레인 - 미라클 모닝방에서 1. 처음 시작은 원천님의 김익한 교수님의 톡 내용이었다. 2. "우리 대부분 자신에게 가혹하도록 알게 모르게 훈련 받았지요. 강의 7~8개만 들었어도 잘 하신 거라 생각해주세요. 우리 모두 우리 자신을 길게 믿고, 조금은 너그러워지며, 끝까지 함께 해봐요." - 김익한 교수님 3. 저런 위로의 말, 스스로에게 던지는 토닥 토닥은 정말 중요한거 같다. 4. 남에게, 스스로에게도 너무 엄격해질 필요는 없다. 온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살아가기에도 우리 인생은 너무 짧은거 같다. 5. 개인적으로 김익한 교수님 유튜브 영상이 자주 추천 영상으로 뜨는데, 제목과 썸네일을 참 잘 뽑는거 같다. 6. 이런 분이 제일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6-1. 알맹이도 있고 6-2. 학자적 본진도 있는 상태에서 6-3. 유튜브를 통해 (돈도 벌고) 선한 영향력도 펼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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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하는 사람, 좋은 질문 방법

이동진 평론가님 영상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했었는데, 타인의 말에 무턱대고 역정을 내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은거 같다. 어제도 그런 유사한 상황을 목격했는데, 한참 뒤라 이미 상황이 정리된 뒤였다. 급발진 중인 사람에겐 "내 생각은 이렇다."라는 식의 접근은 좋지 않은거 같다. 이런 접근이 애초에 통했다면, 그런 급발진도 없었을테니까 이런 상황들이 익숙하다 싶은 이유는, 협상 테이블이나 업무 회의 공간에서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럴 땐,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는게 좋다. "왜 이렇게 공격적인거죠?", "왜 이렇게 화가 난거죠?" 세상을 불편하게 바라보는 사람들 외에도 무례한 사람들도 많은데 마찬가지 대응이 좋다. "아니 왜 그렇게 얘기하는거죠?" "아니 왜 그렇게 무례하게 질문하는거죠?" 질문 후 명확하게 선을 그어줘야 한다. 톰 크루즈가 무례한 상대에게 대응하는 방법과 태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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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배우려 할 때, 피해야 할 2가지 장애물

이 글과 연결된 글 + 함께 읽었던 글 Opinion | The Key to Success in College Is So Simple, It’s Almost Never Mentioned - The New York Times WWW.NYTIMES.COM Students must be willing to learn. 1. 무언가 배우기 위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세는 배우려는 의지이다. 2. 배우려는 의지는 자신의 능력이 정해졌거나 여기까지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셋 3. 이 배우려는 의지는 내 자신에 대한 믿음 보다는 세상에 대한 믿음이다. 모든 곳과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그런 믿음. 4. 그런데, 이를 가로막는 2가지 장애물이 있다. 5. 첫째는, 이 배움이 내 커리어 패스에 도움이 될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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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도망치는 겁니까?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속 그녀는 늘 거의 모든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정면으로 돌파한다. 그렇기에, 그녀는 얘기할 수 있는걸까? “설마 도망치는 겁니까?” 하고. “설마 도망치는 겁니까?” 그녀의 연기에선 분명 웃음 포인트가 있는 대사였는데, 나에겐 그렇지가 않다. + 그녀는 이미 여러 장애와 한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문제를 외면하거나 회피하지 않는다. 또 왜곡하지도 않는다. 늘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냥 정면으로 돌파한다.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무언가 잘못한 상황 관계의 불편한 상황 때때로 드러나는 자신의 한계 그리고 (혼자만 알 수 있는) 자신의 못난 비겁함 등을 마주할 때 난 그녀처럼 돌파하려고 했는가? 아니면 외면하고 회피했는가?를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본다. 질문에 확실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나’이기에 드라마속 우영우의 명대사 “설마, 도망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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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과 성장, 스타트업에서 더 중요한 건?!

#1 영화에서 악당들이 주인공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뺏고는 이런말을 한다. “숨쉬고 살게는 해드릴께…”, “살아 있게는 해드릴께…” 그런데 이렇게 살아남은 주인공은 그냥 숨만 쉬며 살지 않더라. Kings Never Die! 엄청난 노력으로 눈부신 성장(체력이나, 부, 싸움 기술, 권력 등)을 한 후 나중에 시원하게 악당에게 복수를 하곤 한다. 힘들었던 생존의 가치는 복수의 완성으로 증명된다. 이야기 전개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장치들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악당은 주인공의 성장을 위한 가장 큰 은인이 되는 셈이다. 녀석들이 없었다면, 주인공은 각성하지 못했을테니. 정말 숨만 쉬고, 하루 하루 그냥 살아만 있었을수도 있었는데, 보통의 주인공은 그렇지가 않다. 문득, 생존, 위 이야기처럼, 그 의미 그대로의 “생존”만으로는 의미가 없단 생각이 든다. 절치부심. 그런 생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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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어쩌면 관리하는게 아니라 선택하는 것 같다.

1. 맨하탄 한인 타운을 지날 때면, 늘상 누군가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2. 그럴 때면, 반갑게 악수를 하며, 언제 식사 한번 하자고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3. 그런데, 그 중 정말 만나서 식사까지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4. 식사 약속을 하기까지 사실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5. 나도 시간을 내야 하고, 상대방도 시간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6. 둘 중 하나가 서로를 위한 시간을 내지 않으면 이 식사 자리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7. 바쁜 일상에서 상대방을 위해 서로 시간을 내었을 때에만 만남이 성사가 된다.  8. 그렇기에, 정말 식사 자리를 꼭 마련하고 싶을 땐, 우연히 마주친 그 순간 시간 약속을 잡곤 한다. 그래야만 보게 될 찬스가 높아지더라. 9. 시간은 어쩌면 관리하는게 아니라 선택하는 것 같다. 시간을 만들거나 하는게 아니다.(당연하지만, 시간은 늘 정해져 있다. 새로 만들 수 없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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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변 예비 타이탄에게 타이탄 커뮤니티를 소개하기

    비타이탄 커뮤니티가 맘에 드신다면, 더 많은 예비 타이탄분들이 읽을 수 있게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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