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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 인터뷰 읽고 난 후 기록했던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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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저는 이제 현장의 어른이예요.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야 할 나이죠. 야마다 레이지가 쓴 '어른의 의무'에 보면 어른은 불평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좋은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 배우 류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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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인터뷰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었다.

2. 어른은 좋은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 는 말에 특히 많은 생각을 했다.

3. 나는 일을 할 때 (가끔식) 극도로 예민해지곤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미리 아내에게나 아이들에게 또는 동료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4. 컨디션이 안좋거나, 기분이 나쁘거나한게 아니다. 그냥 무언가에 초집중한 상태인거라고 양해를 구한다.

5, 어쩌면, 이렇게 말을 함으로써, 무슨 일 있는거 아니니 걱정하지 말고, 날 배려해달라는 메시지를 줬던거 같다. 내 집중을 방해하지 말아줘. 이런 메시지.

6. 실제로 집중해서 일에 몰입한 경우들이고 일이 끝나면 신기하게도 바로 원래의 나로 빠르게 돌아오곤 했다.

7, 하지만 이렇게 어떤일에 몰입해서 초집중했을 때, 내 표정이 좀 차갑고 무섭게 변하는거 같다.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다는 오해를 받은 적도 많았다.(실제 못들음)

8.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들이 내 눈치를 보게 만들곤 했던거 같다.

9. 지금 생각해보면, 스스로 이런 상황에서 상냥한 태도를 견지할 수 있는 인내력이나 노하우가 있었어야 했다.

10. 내 상황이나 기분을 눈치 보게 만드는 어른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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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Recommended Comments

저도 집중하고 있을 때 예민해져요. (집중 하고나면 피로해서 예민해집니다ㅠ)

어쩌면 지금 하는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방해하는 것들이 짜증나는 것은 아닐까해요.

집중과 예민함은 trade off 관계일까요?

저도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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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istrators
17 hours ago, 이태극의 세컨드브레인 said:

저도 집중하고 있을 때 예민해져요. (집중 하고나면 피로해서 예민해집니다ㅠ)

어쩌면 지금 하는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방해하는 것들이 짜증나는 것은 아닐까해요.

집중과 예민함은 trade off 관계일까요?

저도 상냥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에 짜증이 난다. 맞는 얘기인거 같아요. 

저는 제 마음과 달리 표정과 태도로 그런 기운(나 지금 무척 애민해)을 발산하는걸 깨닫고 나서 그래서 미리 배려해달라는 부탁을 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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