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to content

무언가를 배우려 할 때, 피해야 할 2가지 장애물


Key

1,986 views

이 글과 연결된 글

+

함께 읽었던 글

1. 무언가 배우기 위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세는 배우려는 의지이다.

2. 배우려는 의지는 자신의 능력이 정해졌거나 여기까지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셋

3. 이 배우려는 의지는 내 자신에 대한 믿음 보다는 세상에 대한 믿음이다. 모든 곳과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그런 믿음.

4. 그런데, 이를 가로막는 2가지 장애물이 있다.

5. 첫째는, 이 배움이 내 커리어 패스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 - 내 경력에 도움이 될까 하는 잣대로 배움을 선택해버리는 경력 주의

6. 두번째는, 벌써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쁜 습관

+

고개가 끄덕여지는 기고문이었다.

1. 나 역시 학교에 다닐 때, 이게 내 인생에 도움이 될까(이걸로 돈 벌이가 될까?) 싶은 과목들이 있었다. 살다보니, 그 때의 그 생각들이 얼마나 오만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2. 단기적으로는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과 취직을 위한 전공 과목들이 중요해 보인다.

3. 그런데, 살다보니, 그 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은 그냥 잡기술에 불과하다는걸 깨달았다.

4. 모든 배움은 사실 연결되어 있다고 지금은 생각한다. 

5. 배움과 연결을 통해 Add Value 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리밋도 사라진다는 생각이 든다.

6. 나 역시 주니어 때가 있었고, 그 당시에 (부끄럽지만) 패기있게, 내 앎을 과시하려 들었던 적이 있었다.

7. 압도적인 앎의 차이가 아닐 경우 그런 날 바라보면서 당시 시니어들은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8. 두번째, 벌써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쁜 습관은 특히 이동진 평론가의 문해력 논란 영상을 보면서도 크게 공감했던 내용과 결이 유사하다.

9. 배움에는 사실 겸손이 필요한거 같다.

10. 그 겸손에는 누가 맞고 틀리고의 접근이 아닌,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마음 가짐인거 같다.

11. 참여 - 무언가를 배울 때 성공하는 (너무나 간단한) 비결

12. 관심이 있는 주제의 커뮤니티(단톡방)에 가입했을 때, 정말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참여를 해야 하는게 아닐까?

13. 시간 = 돈이라고 했을 때, 단톡방의 쌓인 메시지를 읽는 것에도 비용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Emily의 얘기처럼, "만약 참여하지 않는다면, 창밖으로 돈을 던질 뿐"이다. 

14. 참여는 그녀(Emily)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15. 참여가 어려운건 아니다. 그냥 질문만 해도 된다.

+

16. 문득 다부치 나오야가 쓴 확률적 사고의 힘 이라는 책 내용도 떠오른다. "경영자나 부서 리더가 되면, 지금까지 자신의 성공을 만들어온 여러 방식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 때 스스로 경계하지 않으면, 자신과 다른 의견을 그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고, 틀렸다, 뭘 모른다 또는 뒤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 Like 2

5 Comments


Recommended Comments

  • Administrators
Quote

3. 그런데, 살다보니, 그 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은 그냥 잡기술에 불과하다는걸 깨달았다.

잡기술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걸로는 구심력을 만들 수는 없는거 같다.

위기의 순간에 명확한 비전이나 리더십들은 사실 이런걸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Like 2
Link to comment
  • Administrators

개인적으로 편견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도 AI에 대해 지인과 얘기하면서 느낀 점인데, 자신이 한 분야에 애착을 가지고 오랜 시간 연구를 해왔을 때, 그 영역을 파괴적 혁신으로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기술에 대해서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그 가능성을 일축해버리더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껄? 그런데, 이미 일어나고 있다. (음악 분야였다.) 

편견도 내 취향이 한쪽으로 편협해질수록 강해지는거 같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다양성과 구심력은 양립하기 힘들다. 이 둘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내는게 필요한거 같다.

  • Like 2
Link to comment
  • Administrators
Quote

 

1. 저는 최근에 내가 하고 싶은 일로 돈을 벌어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그런데 당장은 제게 그럴만한 능력이 없어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그러니 커리어패스를 위한 스킬쪽으로 생각하게 되더군요

2. 저희 아버지께서 "사기꾼의 말이라도 귀기울여 들어라." 고 말씀 주신 적이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든지 분명히 배울 것이 있다고 하셨죠. 그리고 모든 일과 상황에는 배움이 있다고 하셨어요. 제가 고민하던 일을 배움과 연결시켜 이야기하시는 것을 감명 깊게 들었고, '배움은 발견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3. 구심력이라는게 어떤 의미일까요? 잘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 이태극님

 

 

  • Like 2
Link to comment
  • Administrators
Just now, Key said:

3. 구심력이라는게 어떤 의미일까요? 잘 이해가되지 않습니다.

구심력은 원칙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꺼 같습니다.

  • Like 2
Link to comment
  • Administrators
2 hours ago, Key said:

개인적으로 편견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도 AI에 대해 지인과 얘기하면서 느낀 점인데, 자신이 한 분야에 애착을 가지고 오랜 시간 연구를 해왔을 때, 그 영역을 파괴적 혁신으로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기술에 대해서 (아무리 현명한 사람이라도) 그 가능성을 일축해버리더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껄? 그런데, 이미 일어나고 있다. (음악 분야였다.) 

편견도 내 취향이 한쪽으로 편협해질수록 강해지는거 같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다양성과 구심력은 양립하기 힘들다. 이 둘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내는게 필요한거 같다.

 

과거에 한 번도 유사한 사례를 본 적이 없다는 이유로 누군가의 도전을 비웃는 태도는 악의적인 태도를 넘어, 오히려 오만에 가깝습니다.

기억하세요. 상상력의 부재는 경쟁 시장에서 비효율성으로 이어집니다.

by 마이클 루이스(빅쇼트, 머니볼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 Like 2
Link to comment

Create an account or sign in to comment

You need to be a member in order to leave a comment

Create an account

Sign up for a new account in our community. It's easy!

Register a new account

Sign in

Already have an account? Sign in here.

Sign In Now
  • Tell a friend

    Love beTITAN 타이탄 되기 커뮤니티? Tell a friend!
×
×
  • Create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