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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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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일자리를 잃을까봐 걱정하지 않는 이유

'앞으로 어떤 직업들이 생겨날까?'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얻었다.   "새로운 기술 하나가 생기면, 새로운 문제 10가지가 생겨요. 그 기술로 생길 문제들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생겨날 새로운 직업을 예측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동차가 보급되며 마차가 사라졌다. 하지만 더 많은 것들이 생겨났다. 자동차를 편리하게 활용하기 위해 많은 도로가 생겼다. 고장나면 고쳐야하니 정비소도 생겼다. 개인들이 구매를 할 수 있게되며 자동차의 생산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가 생기고 중고시장도 생겼다.  교통량이 증가하며 사고 발생도 많아졌다. 이에따라 다양한 안전 수칙과 법이 생기고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도 생겼다.  이처럼 자동차가 세상에 나오며 새로운 일들이 엄청 생겨난 것이다.   최근 AI가 굉장히 각광 받지만 한편으로는 우려도 많다. 기존에 우

강아지의 기다림에 대한 공감

13살 먹은 말티즈를 키운다. 이빨이 다 빠져서 혀를 삐쭉 내밀고 있다. 그녀는 나이에 비해 동안이다.   이름은 퐁이.  이름은 아래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1. 퐁퐁 비누처럼 깨끗해라. 2.눈이 퐁당 빠질 것처럼 깊다.     퐁이는 내가 나갔다오면 너무 반겨준다. 1시간이 됐든 5분이 됐든.   아니 5분이면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반가워 할까? 퐁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다.   이 사람이 나가는 순간부터 혼자이다. 언제까지 혼자일지 5분이 될지 1시간이 될지... 퐁이의 입장에서는 알 수 없다.   그렇기에 더욱 불안했던게 아닐까? 그래서 그렇게 반가웠던 것이었나? 생각보다 일찍와줘서 늦게라도 나타나줘서

무엇을 위해 살아야할까?

추위 속을 걷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과 닮았다. 살시리는 추위 끝에 온기 가득한 집이 있을 것이라 믿기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간다.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 믿기에 우리는 살아간다.         하지만 현실은 월급을 평생 모아도 내 집 한체 마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자동화니 AI니 하는 것들 때문에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 한다. 당장 먹고 살기도 벅찬데 앞으로 살 날은 더욱 막막하게 느껴진다.   아무리 걸어도 온기찬 나의 집은 없을 것 같다. 어디를 향해 걸어가야 할까? 무엇을 위해 걸어갈 것인가?       따뜻한 집이 꼭 필요할까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할까? 굳이 목적을 이루어야할까?   어떤 추위 속이라도 어디에 있는지

누가 책임 질 것인가?

길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어떤 못 배워 먹은 녀석이 쓰레기를 버려놓은 것인가!!   씩씩대며 내 갈 길을 간다. 쓰레기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내가 버린 쓰레기가 아니라면 그대로 방치해도 되는 걸까? 그러면 이 쓰레기는 누구의 몫일까?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한가? 우리 주변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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