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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제텔카스텐, 옵시디언, 헵타베이스를 소개했던 지인과 나눈 최근 대화

"앱을 아직까지 고르고 있다고? 메모는 하나도 못해봤다고?" + 넉달전쯤인가, 한 지인에게 제텔카스텐, 옵시디언, 세컨드 브레인에 대해 열심히 설명한 적이 있다. "써봐 써봐 좋아" 그리고 또 얼마전엔, 헵타베이스에 대해서 내가 어떤식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얘기를 했던적이 있다. 그 때 한참 헵타베이스를 쓰기 시작하면서 "맵, 카드 그리고 저널을 이런식으로 쓰면 좋겠구나!"라고 나름의 방법을 찾아가던 때였고, 옵시디언과 명확하게 구분되는 사용 부분을 찾아내서 적용하던 중이었다. (지금은 옵시디언에 캔버스 기능이 추가되었고 사용해봤는데, 아직은 헵타베이스의 맵, 카드 그리고 카드와 연결한 저널 방식을 계속 사용할꺼 같다.) 오래간만에 만난 지인과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다가, 메모는 좀 잘 하고 있는지 물어 봤다. 지인은 "어떻게 하면 나만의 메모 시스템을 잘 구축할지 이런 저런 앱들을 더 찾아보고 있어. 최근 새로 나온 앱들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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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생각

무언가 그 결과로 인정 받기 보다, 그 과정 자체를 더 좋아해야만 한다.

류시화 Shiva Ryu - <아침의 시> 재능이란, 너의 소설이 출판되고 호평을 받은 후에야 네가... | Facebook WWW.FACEBOOK.COM <아침의 시> 재능이란, 너의 소설이 출판되고 호평을 받은 후에야 네가 가지고 있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다. 그 전에 네가 가진 것은 그들이 보기에 따분한 망상, 혹은 뜨개질과 다름없는 취미...     "나는 나의 그림을 꿈꾼다. 그리고 나의 꿈을 그린다. 만약 마음속에서 '넌 그림을 그릴 수 없어'라는 목소리가 들리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림을 그려라. 그러면 그 목소리가 사라질 것이다. 오직 작업을 통해서만 그것이 가능하다." by 빈센트 반 고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는 것, 그것이 간단하고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치유라는 것을 잊지 말자." by 류시화 링크 본문에 류시화 시인이 옮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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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읽음

이메일과 디지털 블렛 저널링의 미래

고객가 끄덕여지는 트윗 미래엔,  블렛 포인트로 이메일을 쓰면, AI 어시스턴트가 자동으로 상세한 내용을 원하는 보이스톤으로(유머, 비즈니스, 프로페셔널, 프랜들리 등등) 채워줌 반대로 이메일을 읽을 때엔, AI 어시스턴트가 긴 이메일 내용을 블렛 포인트 형식으로 요약해 줌 + 이런 기능들이 먼 미래 얘기가 아닌거 같다.  이메일이 아닐 뿐, 이미 해당 기능들이 상용화되어 실제 업무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만 하더라도 이미 다양한 업무용 AI 어시스턴트를 업무에 사용 중이다. 개인화된 이메일 캠페인 구글 등 광고 문구 웹사이트 헤드라인, 각종 카피 문구들 SEO를 위한 웹 콘텐츠 작성 소셜 미디어 캡션 광고 퍼포먼스 분석 후 자동으로 광고 문구들 수정(학습 > 테스트 > 결과 > 적용) 제품 디스크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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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생각

추천 유튜브 비디오 공유 + 시청 노트 기능 필요

책 정보 + 독서 노트를 위한 기능과 유사하게 추천 유튜브 비디오 공유 + 시청 노트 기능도 있으면 좋을꺼 같다. 요즘 유튜브 영상을 시청 후 메모를 남기고 있다. 어떤 영상은 한줄만 남기는 일도 있지만, 거의 전사를 하듯이 공부하듯 시청하는 영상들도 많아진거 같다. 이런 기능이 사이트에 있으면, 하나의 캡쳐된 소스로 영상을 등록하고, 블로그 등 글을 쓸 때, 해당 영상을 (참조 용도로) 링크해서 계속 활용할 수 있을꺼 같다. + 개인적으로 유튜브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다. 생각해보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도 사실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많은 인플러언서들과 함께 일을 하고, 크리에이터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경우도 많고, 또 소셜 미디어들을 마케팅 채널로 잘 활용하면서도 정작 유튜브 등을 좋아하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유들이 있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알고리즘과 콘텐츠 소비에 들어가는 시간이었던거 같다.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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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만듬

책 정보 + 독서 노트 - 사이트 전체를 세컨드 브레인 퍼블리싱 사이트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들

책을 읽으면서 노트를 많이 하는데, 쉽게 책을 등록하고 관련 노트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찾아보니 구글 Books API를 이용해서, ISBN 코드를 넣으면 구글 Books에서 해당 책과 관련된 데이타를 가져올 수 있다. 이걸 활용하면, 책 등록할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을꺼 같다. 구글 Books가 좋은 점이 한국 서적도 모두 등록되어 있어서 원서, 한국에서 출판된 책 상관없이 모두 가져올 수 있다는 점. 다만 일부 정보가 빠진 경우는 수작업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 즉, ISBN(10자리 또는 13자리)를 입력하면, 구글 Books에서  책 제목 책 부제 설명글 작가 출판사 출판 연도 페이지 수 책 표지 위 정보들을 가져오고, 이렇게 가져온 책 밑에 코멘트 등으로 읽으면서 독서 노트를 추가하는 방식이면 좋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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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만듬

Is Nvidia stock a good buy?

MOS: Nvidia’s financials could be better. The 50/100 is okay, but the MOS of 0% doesn’t show a lot of upside potential at the moment. When you take a closer look at the Net Income and EPS, they both look great year over year, but the last few quarters have declined. Meaning: Semiconductors are located in more products than we think. With Nvidia, their chips are going into video game systems, computers, data centers, cars, and more. Moat: There are a few big players in the chip industry

James

James in 투자 노트

생산성, 데본싱크, 옵시디언 등의 주제로 새로운 사이트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하고 만드는게 나에겐 늘 즐거운 일 중 하나인거 같다. 이미 개인 블로그들과 다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데 새로운 채널을 또 굳이 만들어야 할까? 하는 생각도 처음에 많이 했다. 그렇지만(답정너), 개인 블로그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남겨 놓자라는 생각 - 지극히 일상적인 얘기들과 내 생각을 직설적으로 올리는 공간, 그런 여백이 나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다른 커뮤니티는 주제와 성격이 너무 명확하기에 그 안에 이런 주제들로 글을 작성하는건 맞지 않다. - 주제와 독자가 극명하게 다름. 사막에서 물안주고 건빵만 먹으라고 강요하는 만행 무엇보다 이 공간에서 다루고자 하는 얘기들이 너무 결이 다르다. - 생산성, 노트앱, 다양한 앱들, 옵시디언 등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결국 별도 공간으로 만드는게 좋겠다고 결정을 했다. 거의 평생을 "Sales in Mind"로 살아왔기 때문에, 기왕 사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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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만듬

Is Tesla (TSLA) stock a good buy?

How does Tesla make money? Tesla generates revenue through 4 categories Automobiles Energy (Includes Solar Roofs and Solar Panels) Leasing Services, accessories, and other Here is a breakdown per category Automobiles – 87.4% Energy – 3.9% Leasing – 2.6% Services, accessories, and other – 6.1% Meaning: We know EVs are the future as auto manufacturers around the world compete for market share. The challenge with all auto manufact

James

James in 투자 노트

무언가를 배우기 위한 첫 단계

문득, 세컨드 브레인 단톡방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구요한님이 티아고 포르테 세컨드 브레인 북클럽 때와 단톡방에서 몇 번 언급하셨던 "이동진 평론가"에 대해 궁금해졌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이동진 평론가를 찾아보게 되었고 아래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영상을 보면서 느낌 점들. 0. 데본싱크을 잘 쓰다가 옵시디언을 함께 쓰게 된 계기가 있었다. 그 당시엔 단순히 "내 목소리로 콘텐츠를 생산하기가 어렵다."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그 당시 내 머릿속에 있었던 "무언가 이대로라면 큰일인데!" 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고, 이동진 평론가님의 얘기를 듣다 보니, 바로 이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많은 지식들을 외주를 주고 있다. 검색 가능성을 지식으로 착각하고 있다. 검색 해서 나오니까, 쭉 보고 5분 동안 읽으면 해당 지식에 대해 마치 "내가 아는 것 같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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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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