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te"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영원히) 할 수 없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다. (그래서) 나는 항상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한다. 그렇게 하면 그것들을 (결국엔) 할 수 있게 되니까" by 파블로 피카소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하고 만드는게 나에겐 늘 즐거운 일 중 하나인거 같다.
이미 개인 블로그들과 다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데 새로운 채널을 또 굳이 만들어야 할까? 하는 생각도 처음에 많이 했다.
그렇지만(답정너),
- 개인 블로그는 개인적인 공간으로 남겨 놓자라는 생각 - 지극히 일상적인 얘기들과 내 생각을 직설적으로 올리는 공간, 그런 여백이 나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 다른 커뮤니티는 주제와 성격이 너무 명확하기에 그 안에 이런 주제들로 글을 작성하는건 맞지 않다. - 주제와 독자가 극명하게 다름. 사막에서 물안주고 건빵만 먹으라고 강요하는 만행
- 무엇보다 이 공간에서 다루고자 하는 얘기들이 너무 결이 다르다. - 생산성, 노트앱, 다양한 앱들, 옵시디언 등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결국 별도 공간으로 만드는게 좋겠다고 결정을 했다.
거의 평생을 "Sales in Mind"로 살아왔기 때문에, 기왕 사이트를 만들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걸 초반에 미리 한번 적어보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대상: 생산성에 관심이 있는 유저
- 주제: 생산성, 스마트워킹, 제텔카스텐, 세컨드 브레인, 옵시디언, 데본싱크, 실무 및 연구 분야별 활용 사례 등
- 하고자 하는 것: 이런 주제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저들이 처음 시작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 방법들을 제시, 독서 모임, 생산성, 일잘러, 갓생 커뮤니티
- 형태: 우선 커뮤니티 형태의 접근 보다는 블로그와 특정 주제별 Article Pages(DB)들을 초기에 제공, 이후 질답 및 팁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 기능으로 확장
- 시작: 가장 기본적인 자료들을 정리할 공간들이 필요 - 유용한 사이트들을 올리는 공간, 자료실, 앱들이 정리된 페이지, 책 정보 아카이빙 등
- 분야별로 자신의 다양한 스마트 워킹 및 노트 방법 등에 대해 쉐어해줄 수 있는 분을 초대해서 함께 블로그 등을 작성해도 좋을거 같음.
- 개인 홈페이지에서 팀 홈페이지를 거쳐 커뮤니티로 확장해서 지식들이 계속 쌓이고 연결 될 수 있도록 선순환(질답, 사례, 편집 등)을 만드는게 목표
위를 위해서 여러가지 생산성, 일잘러, 갓생, 미친 아웃풋 & 세컨드 브레인 등등 관련 Deep Dive를 위한 방법과 문제점들을 먼저 유저 입장에서 생각해보는게 필요할꺼 같다는 생각.
우선 블로그 부분, 도서 정보 불러오기, 비디오 정보 불러오기 등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 싶다.
이제, 유용한 사이트들을 추가하는게 목표인데. 유용한 사이트 메뉴는 단순하게 블로그, 유튜브, 사이트 등을 디렉토리로 구조화하고 정리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하면 좋을꺼 같다. 비정기적으로 해당 카테고리에 추가될 법한 관련 사이트를 발견할 때마다 추가하면 좋을꺼 같다.
일단 여기까지 한 후, 데본싱크 관련 Article Pages 메뉴를 오픈하는걸 Phase I 목표로 계획을 잡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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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함께 참여(블로그 등)를 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사이트 하단의 이메일 문의를 이용해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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