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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주의' 태그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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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연결된 글 + 함께 읽었던 글 Opinion | The Key to Success in College Is So Simple, It’s Almost Never Mentioned - The New York Times WWW.NYTIMES.COM Students must be willing to learn. 1. 무언가 배우기 위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세는 배우려는 의지이다. 2. 배우려는 의지는 자신의 능력이 정해졌거나 여기까지다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셋 3. 이 배우려는 의지는 내 자신에 대한 믿음 보다는 세상에 대한 믿음이다. 모든 곳과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다는 그런 믿음. 4. 그런데, 이를 가로막는 2가지 장애물이 있다. 5. 첫째는, 이 배움이 내 커리어 패스에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 - 내 경력에 도움이 될까 하는 잣대로 배움을 선택해버리는 경력 주의 6. 두번째는, 벌써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쁜 습관 + 고개가 끄덕여지는 기고문이었다. 1. 나 역시 학교에 다닐 때, 이게 내 인생에 도움이 될까(이걸로 돈 벌이가 될까?) 싶은 과목들이 있었다. 살다보니, 그 때의 그 생각들이 얼마나 오만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2. 단기적으로는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과 취직을 위한 전공 과목들이 중요해 보인다. 3. 그런데, 살다보니, 그 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은 그냥 잡기술에 불과하다는걸 깨달았다. 4. 모든 배움은 사실 연결되어 있다고 지금은 생각한다. 5. 배움과 연결을 통해 Add Value 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리밋도 사라진다는 생각이 든다. 6. 나 역시 주니어 때가 있었고, 그 당시에 (부끄럽지만) 패기있게, 내 앎을 과시하려 들었던 적이 있었다. 7. 압도적인 앎의 차이가 아닐 경우 그런 날 바라보면서 당시 시니어들은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 8. 두번째, 벌써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쁜 습관은 특히 이동진 평론가의 문해력 논란 영상을 보면서도 크게 공감했던 내용과 결이 유사하다. 9. 배움에는 사실 겸손이 필요한거 같다. 10. 그 겸손에는 누가 맞고 틀리고의 접근이 아닌,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마음 가짐인거 같다. 11. 참여 - 무언가를 배울 때 성공하는 (너무나 간단한) 비결 12. 관심이 있는 주제의 커뮤니티(단톡방)에 가입했을 때, 정말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참여를 해야 하는게 아닐까? 13. 시간 = 돈이라고 했을 때, 단톡방의 쌓인 메시지를 읽는 것에도 비용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Emily의 얘기처럼, "만약 참여하지 않는다면, 창밖으로 돈을 던질 뿐"이다. 14. 참여는 그녀(Emily)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15. 참여가 어려운건 아니다. 그냥 질문만 해도 된다. + 16. 문득 다부치 나오야가 쓴 확률적 사고의 힘 이라는 책 내용도 떠오른다. "경영자나 부서 리더가 되면, 지금까지 자신의 성공을 만들어온 여러 방식에 강한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 때 스스로 경계하지 않으면, 자신과 다른 의견을 그저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고, 틀렸다, 뭘 모른다 또는 뒤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