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운 정보를 나만 알고 있겠다는 생각은 이미 틀렸다.
2. 정보 자체에는 더 이상 큰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3. 오히려 내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고, 프로세스를 아낌없이 공개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더 많은 핵심 정보를 모으는데 유리하다.
4. 처음 깃발을 세운 사람에게는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5. 여기에 많은 사람의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더해지면서 처음의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 프로세스 이코노미, 오바라 가즈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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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단편적인 하나의 새로운 정보를 혼자 알고 있는 것보다,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 정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을 빠르게 모으는 것이 휠씬 더 좋은 아이디어와 생각들 그리고 이를 통해 연결되는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비법이다.
1.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어떤 정보를 나만 알 때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엔 분명 그랬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다.
2. 세상에 나만 알고 있는 정보는 없다.
3. 정보들을 점으로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쉽다.
4. 그 점 하나만으론 정보의 가치가 작아진다.
5. 점들을 이어 선으로 만들고 면으로 만들 때, 비로서 거대한 지식이 된다.
6. 따라서 많은 점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다른 사람을 모았을 때 비로소 선이 그려지고 면이 만들어지게 된다.
7. 때때로 자신이 알게 된 점이 시작점일 수도 있고, 중간 지점일수도 있고, 최종적인 결과물에 필요한 한 꼭지점이 될 수도 있다.
8. 그렇지만, 혼자만 알고 있을 때, 그 정보는 단지 하나의 점일 뿐이다.
9. 의미가 없는 것이다.
10. 언젠가 그 정보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에 의해 공유가 될꺼고, 그렇게 공유한 사람을 중심으로 거대한 커뮤니티 또는 지식이 만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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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들어 실제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2. 작은 활용 사례를 세미나 형식으로 2차례 진행했다.
3. 어쩌면 내가 상상력을 발휘해 시작한 강연(정보)는 시작점이 되었던거 같다.
4. 그리고, 2주 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5. 그 점을 시작으로 사람이 모였다.
6. 하루만에, 600여명이 모였고, 커뮤니티 사이트는 오픈과 함께 330여명이 몇시간만에 가입을 했다.
7. 점들이 이어져 선이 되는 시간이었다.
8. 언제나 그렇지만, 이 과정들을 지켜보는건 늘 흥분되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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