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의 법칙은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사고력을 쏟아부어야 하는지 그 지점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지난 삶을 한번 돌아보자.

당신은 어떤 일에 성공이라는 이름표를 달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행동하고 사고해본 적이 있나? (뜨끔)

아마 당신은 성공에 필요한 행동과 생각을 과소평가했을 가능성이 높다.

내 경우(그랜트 카돈) 10배의 법칙의 첫번째 요소인 행동과 관련해서는 성공적으로 잘 해냈다. 나는 얼마나 노력을 쏟아부어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지 제대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법칙의 두 번째 요소인 사고의 수준은 그러지 못했다.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꿈을 꾸려면 사고를 전환했어야 했는데 그 일에는 실패했다.

- 10배의 법칙, 그랜트 카돈

+

1. 그의 유일한 후회 - 10배의 사고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점. 이어서 그는 이렇게 조언한다.

"처음부터 목표를 10배 더 크게 설정했어야 했다."

2. 책의 첫 파트인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 역시 무언가 잘못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3. 그의 고백처럼, 나 역시 행동만을 생각했던거 같다. 그리고 나의 성취와 그러지 못한 다른 이들을 보면서 차이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했다.

4.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거기까지였다.

5. 이 부분이 나에겐 사실 새로웠다.

6. 그리고 생각의 많은 부분이 바뀌고 있다. 

7. 목표가 더 커졌고, 그에 맞게 더 많은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