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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젊은 사람이 어쩌다 하루쯤은 자기를 위한 시간도 갖고 응? 불확실한 걱정으로 젊음을 낭비하다니 전 요즘 장그래 대리님 보면서 느끼는게 많아요. 장 대리님은 온길에서 허접찌끄래기 시절부터 영어학원에 다녔어요. 한번도 영어 하는 티를 내지 않다가 지금 출장 가서 응? 어때? 막, 응? 혼자 날아다니고 있죠? 준비라는 건요 원래 형편이 안 될 때 하는 거예요. 왜냐? 형편이 되고 기회가 왔을 땐 날아다녀야 하니까." + "젊음을... 낭비하면 안돼..." - 미생, 조아영씨 대사 403 Forbidden WEBTOON.KAKAO.COM + 자기 일을 찾는 김과장을 으쓱하게 만들고 그루씨에게 날라다녀야 할 때를 위해 현재를 살으라고 조언하는 아영씨. 아영씨, 아영씨도 힘내! 일요일 낮에 꼭 챙겨보는 웹툰 미생을 보면서 조직에 아영씨 같은 존재가 뿜어내는 긍정의 에너지가 얼마나 큰지 곰곰히 생각해 봄. 사실 조직이 아니어도, 친구들 사이에도, 동호회에도, 어떤 모임에도 늘 아영씨같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이가 어떤 사정으로 모임을 떠날 때, 그 모임은 추진력을 잃고 길을 헤메고 더 이상 빛을 잃는 경우들이 많다. 있을 때 모르지만, 사라지면 그 자리가 유난히 크게 다가온다.
  2. 심약해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약간의 강단도 봤던 것 같다. 살짝 대범함과 지혜로움까지. 크고 작은 섬광 같던 통찰이 모두를 놀랍게도 했지만 그렇게, 그 정도에서 끝일 거라 생각했다. 장그래의 성장은. 조악하고 비루한 일상이지만, 그렇게 허덕이며 살아가지만 이것도 내 인생이라며 내게 허락된 삶이라며 자위하고 만족할 줄 알았다. 지금까지의 나처럼. 하지만 장그래는 자신의 고민을 일상의 수고로움으로 치환하여 위로 받기 거부하였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잊지 않았다. 섬광 같던 통찰은 여전하고 사려는 더욱 깊어졌으며 책임에선 물러서지 않는다. 일로 도망치던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리드하는 리더의 리더십이다. 한 계단, 한 층을 올라서는 그 느낌. 스스로의 근력이 느껴지고 뿌듯해지는 어떤 지점. 그것을 우린 성장이라 부른다. 일에 대한 몰입과 동료에 대한 깊은 신뢰는 사전 조율 없이도 사업적 딜을 내보일 정도가 되었고 그 통쾌함을 느끼는 찰나의 순간 나이 들어가는 나 또한 느껴졌다. - 미생 Part 2 167수 403 Forbidden WEBTOON.KAKAO.COM + 미생 웹툰을 챙겨보는게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인데, 이번 회 오부장의 독백을 읽으며 (정말 많은 얼굴들이 떠올랐고) 많은 생각을 했다. 저런 동료들과 인연들이 나에게도 있었고, 최근들어 오부장의 마지막 독백을 부쩍 느끼고 있다. 누군가가 올곧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하고 그 과정을 지켜보고 함께 할 수 있었다는게 그들에게도 나에게도 영광이길 바래본다. + 생각해보니, 그들은 부지런했고, 성실했다. 꾸준했다. 그들을 보면서 나 역시 배운 점이 있다면, 꾸준히 성실하게 무언가를 했을 때 결국 빛을 보더라. 너무나 쉬운 방법이지만, 이 방법이 통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간단한 걸 실제로는 제대로 하지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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