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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의 세일즈 AI, 아인슈타인 GPT - CRM, 세일즈쪽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오내요.


CRM 고객 관계 관리라는 뜻이죠.

수많은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세일즈맨, 고객 상담원 등에게 이런 CRM 앱은 세일즈 및 상담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들을 피하게 해주고 커뮤니케이션 히스토리 등을 통해 실수 없이 각각의 파이프 라인의 단계를 지나 딜 클로징을 할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CRM쪽에서 맏형으로 불리고, SAAS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구독 개념을 만들어낸 세일즈포스가 OpenAI의 ChatGPT를 이용한 세일즈에 특화된 AI 도구들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명 아인슈타인 GPT 두둥!

세일즈쪽, 고객 상담쪽에 계시거나 또는 CRM쪽에 계신 분들이라면 너무나 공감할 법한 불편한 부분들이 있는데요.

고객 데이타가 많을 수록 데이타를 조회하거나 이용하는게 어렵고 사실 대부분의 시간을 CRM 앱을 통해 거래 성사(계약 체결 등)를 위한 후속 조치 등을 하게 됩니다. 이메일을 쓰거나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 통화나 비디오 컨퍼런스 등을 통해서요.

세일즈포스가 이번에 출시한 AI 영업 도구는 챗GPT 방식(대화 방식)으로 고객 데이타를 조회하고 빠르게 리뷰할 수 있고, 이전 히스토리(거래를 위해 나눈 다양한 문서, 이메일, 메모, 견적 등)를 참고해 고객 지원 응답 메시지를 작성하거나 영업 관련 콘텐츠를 작성해 줍니다. 

그니까 막 그럴듯한 얘기들과 꾸며낸 얘기들 없이 고객과 세일즈 과정에서 나눈 정보들을 기반으로 각각의 고객에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작성해주는거죠.

이런식의 챗GPT를 이용한 앱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내요. 그리고 그 속도가 무척이나 빠른게, 세일즈포스처럼 이미 데이타를 보유한 기업이라면 OpenAI의 챗GPT 3.5 터보 API를 자사 데이타 그리드에 붙히고 사전에 작성된 프롬프트 양식에 맞춰 내용을 뽑기만 하면 됩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수많은 세일즈 업계 종사자 / CRM 마케터 등이 아무리 숙련되었어도 하나 하나 매뉴얼로 작업했어야 할 일들이 이런식으로 자동화가 되내요.

프롬프트를 작성할 필요도 없습니다.

셀렉트 박스에서 고르고 키워드와 디스크립션만 입력하면 목적과 양식에 맞게 작성이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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