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흔히 교육은 외부로부터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새로운 정보와 자극에 노출되면서 학습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3. 하지만 이는 반쪽짜리 진실이다.
4. 과거의 일을 돌아보면서 통찰력과 패턴, 에측을 위한 단서들을 발견할 때 비로소 우리의 경험은 지혜가 된다.
- 역설계, 론프리드먼
+
1. 새로운 정보와 자극의 수용 단계에서 이전 지식들과 연결하고 확장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2. 내 경우 제텔카스텐과 세컨드 브레인 방법들 그리고 옵시디언과 헵타베이스에 메모들을 꾸준히 작성하고 이전 글들과 링크하면서 이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글들을 연결하기 위해 이전 글들을 읽어보는게 내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다.
3. 똑같은 정보가 주어졌을 때도, 그 정보안에서만 머무는 것과 자신의 경험과 이전 지식들로 연결하고 확장할 때의 차이는 크다.(경우에 따라 100배쯤)
4. 같은 뉴스를 읽었을 때도, 동일한 책을 읽었을 때도 해석과 평가 그리고 활용에 큰 차이가 발생하는건 아마 그런 이유가 아닐까?
5. 읽기 연습과 학습도 중요하지만, 문득 이 챕터의 이 문구가 떠오르는 건, 어쩌면 새로운 정보를 수용하고 다룰 때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를 알려주기 때문인거 같다.
6. 넘쳐나는 정보들과 뉴스들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고 컨텍스트에 숨겨진 가치와 의미를 찾기 위해서는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 연결과 그를 통한 확장이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거 같다.
때때로 기본을 따르는건 정말 기본 중에 기본 중이지만 그 기본에 충실 할 때 어떤 특이점을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 4
2 개의 댓글
추천 댓글들
beTITAN 회원 가입 또는 로그인하기
beTITAN 커뮤니티 회원만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하기
beTITAN 커뮤니티 초대장이 있으신가요?
beTITAN 커뮤니티 회원 가입하기로그인
beTITAN 커뮤니티 회원이라면 먼저 로그인을 해주세요.
beTITAN 커뮤니티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