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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소개

달나라는 누군가 있어가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지만,

밤에 필요한 이들에게 빛을 전해 준답니다. 

동양에선 보름달이 대접을 받고요,

서양에선 보름달을 무서워합니다. 

달은 그냥 달인데 말이죠.

Entries in this blog

안타깝게도 전 올 해를 넘기지 못 할 것 같습니다.

1. 안타까운 것인지 모르겠으나 2. 전 올해를 넘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3. 더 이상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4. 사실 더 살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5. 다른 삶을 살고 싶습니다.  6. 제가 바랐던 삶이 아니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7.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 바에야 그만 살자' 하는 게 저의 마음입니다. 8 혹시 몰라 잠시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9. 물론 제 생각이지만, '한국어'엔 빈 공간이 많습니다.  10. 스스로 채워 넣고 오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11. 제가 말한 것은 '독일에서 사는 삶'을 말한 것입니다.  12. 한국에 가서도 살고, 아메리카에서도 살아 보고 싶습니다.  13. 제 고향인 '달나라'에 돌아가는 길은 너무나 멀겠지만 말입니다. 14. '물어봅시다!' 15. 이해가 되지 않으면,  16.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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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 질문 : 사라져야 할 정보를 관리하는 법? (사이시옷님의 글을 읽다가 생각해 본 질문)

1. 저의 '지병'입니다. '질문'이죠. '뭐지? 맞는 건가? 왜지?' 다른 말로 궁금해 하는 겁니다.  2. '사라져야 할 정보'란 무엇일까? 누구를 위해 사라져야 하는 것인가? 3. 존재론적으로 '사라져야 한다면 정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등등 이런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뭔가를 한참 생각하곤 합니다. 4. '정답'을 찾아 떠나는 길이 아닙니다.  5. '트레킹'처럼 그냥 떠나는 그 자체를 즐기는 겁니다.  6. '정답'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7. 야구에 2할 타자는 포지션에 따라 그리 못하는 게 아님을 압니다. 열 번 중에 두 번의 안타만 처도 됩니다.  8. 저의 '정답 없는 질문의 트레킹'에선 1할에도 만족합니다. 아니 대만족입니다.    사라져야 할 정보? 1. '정보'를 키님의 글에서 두 가지로 볼 수 있는 글을 주셨습니다. 공개된 정보와 비밀의 범주 안의 정보 (특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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