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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캔락 사이트를 만들면서 고민했던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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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을 꾸준히 쓰지는 분들을 보면서 많은 자극을 받고 있었다. 나도 해봐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들이 생겼고 실행으로 옮겨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래 “기왕 할꺼면 재미있게 하자.”라는 생각과 함께 이런 저런 고민들을 했었다.
 

1. 본진이 아닌 별도 사이트로 만들자.

나중에 이 곳에 정리된 글들 중 일부는 다시 본진에 아카이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걸 염두해두고, 포스트 구분을 하자.


2. 단순 블로그지만, 나중에 필요한 기능들이나 확장성을 고려해 워드프레스로 만들자.

고스트,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나와 인연이 깊은 티스토리도 고민을 했지만, 최종적으론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워드프레스로 결국 선택 했다.


3. 주제에 대해서도 고민을 했다.

나에겐 익숙한 편한 주제들과 그렇지 않은 어려운 주제들이 있었다.

“무엇을 선택할지 고민이 될 땐 어려운걸 선택하자.”라는 생각으로 돈, 투자, 재테크에 대해 최근 공동 창업 및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 헤지펀드 회사에서 일하게 되면서 알게 된 여러가지 비밀스러운 투자 방법 이야기들을 다뤄야겠단 생각을 했다.

여기에, Wizz라는 내 또 다른 부캐가 애기할 수 있도록 마법과 환상의 세계관을 만들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


4. 다른 스타일로 만들어보자.

워드프레스로 사이트를 만드는건 내게 파워포인트로 PPT 만드는 것처럼 익숙한 일이어서 뚝딱 만들 수 있었다.

다만, 디자인, 로고, 색상 등을 이번엔 내 취향(심플, 고딕, 모던, 검정 계열의 색상 팔렛, 스타일 등)과 전혀 다른 스타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5. 도메인 이름을 고를 때도 고민을 많이 했다.

한국어로 읽을 때 아캔락이라는 발음이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이름이 가진 의미 때문에 최종적으로 선택을 했다.


6. 시작은 작게, 먼저 실행하기.

세계관은 우선 아주 작고 기본적으로 시작하고, 글을 쓰면서 채워나가기로 했다.

몇가지 원칙들을 이 때 정했는데, 카테고리와 이미지 등은 세계관 Theme을 유지하되, 글 제목과 본문 그리고 태그 등은 현실적으로 작성하기로 했다.

전반적인 구성을 만들어 준비해놓았지만, 쌓인 글이 없어서 채움에 제한이 있다.

우선 글목록을 보여주고 글이 쌓이기 시작하면 정리하자.


7. 해보지 않은 + 익숙하지 않은 여러가지를 해보자.

그 중 하나가 오디오 파일 호스트(팟캐스트)다.

2024년 하고 싶은 목록 리스트 중 하나를 이 사이트에서 우선 작게 도전해 보자. 녹음 + 편집(?) 등 엄청 헤매겠지?!


8. 그 외 이런 저런 실제 고민들은 휠씬 더 많았다. 이 역시 틈틈히 정리를 해보자.
 

Quote

 

몇일 전 친한 형이 했던 말, 듣던 것만 듣고 보던 것만 보면 늙은 거야.

PSY 8집 – 오토리버스 가사 중. 블로그 사이트 만들면서 들었던 노래. 모던하게 만들면 더 예쁘게 만들 자신이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기로 마음 먹게 해준 노래. 이런 저항이 사실 스스로 늙었단걸 안다는 의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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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캔락의 연금술사, 투자, 재테크, 경제적 자유, 원칙 등의 주제에 대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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