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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잘 주고 받을 수 있는 7가지 마음 자세


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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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가 진심으로 피드백을 구할 때, 솔직하게 얘기해 주자. 때론 부정적인 내용의 피드백일수도 있다. 이럴 땐 예의를 잘 갖춰서 얘기하자.

2. 조직이나 팀 또는 그룹의 경우 간혹 잊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가 공통의 목적을 향하고 있다. 또한 모두가 동등하다. 이걸 잘 기억하자. 간혹 잘 되는 일에 배아파 재를 뿌리거나 단지 자신의 기분이 좀 좋아지게 하려고 목적과 동등함을 잊고 비판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지 말자.

3. 적절한 타이밍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피드백을 주고 받을 그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지 말자. 타이밍을 놓친 피드백은 아무 의미가 없다. 어떤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바로 잡을 수 있는 적절한 타이밍은 늘 있다. 미루지 말자. 특히 타이밍 리스크가 큰 경우 바로 바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게 중요하다.

4. 피드백의 핵심은 짧고 명확한게 다시 한번 마지막에 정리해주는게 좋다. 

5.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질문을 두려워하지 말자. 질문은 사실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더 좋은 해결 방법을 찾게 되는 시작점이 되곤 한다.

6. 상대의 생각을 평가하지 말자. 성공할지 실패할지 재단하지 말자. 좋은 피드백은 그 아이디어가 실제 성공할 수 있도록 나은 방법을 제안해주면 충분하다.

7. 피드백을 주고 받는 사안에 대한 한계를 염두해두자. 예산, 리소스, 시간 등 한계를 고려하지 않은 피드백은 시간 낭비다.

 

+

 

요근래 들었던 최고의 칭찬은 "언제나 큰 영감을 줘서 감사하다."라는 통화였다. 

너무나 기분 좋은 말이었다.

그리고 하나를 또 배운다.

어떤 피드백을 주고 받은 후 더 나은 상황으로 나아갔을 때 나는 충분히 상대방에게 감사 인사를 했는지. 반성. 

 

+

 

뉴욕에서(아니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을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면서 10년 넘게 연쇄적인 성공을 이어 나가는 창업가나 10년 넘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켜내는 대표님들을 보면서 느낀 한가지 공통 점.

그들 주변엔 언제나

- 적절한 타이밍에

- 솔직하고

- 예의 바른 태도로

- 현실적이면서

-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늘 조언해주고 피드백을 해주는 좋은 동료나 선후배들이 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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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Recommended Comments

  • Administrators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떄 어떻게 하면 좋을까?

 

  • Like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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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생각하게 되는 글입니다. 

어제도 제가 가장 아끼는 동료 연구자와 대화를 나누다가 피드백을 주었던 것이 떠오르네요. 저는 원채 성격 자체가 성장지향이라 남들에게 피드백을 주기를 즐겨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요청하지 않았을 때에도 그런다는게 참 조심스럽기는 한데요. 서로 신뢰하고 깊은 관계에 있는 상태에서는 피드백 추구 행동과 적절한 타이밍의 버퍼가 조금은 큰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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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P Members

'훌륭한 피드백의 공통점'을 언급해주신 부분에서 마음이 찡해졌어요. '나에게 그와 같이 해 주셨던 분들'에 대한 기억과 '그렇지 못했던 저의 모습'이 함께 떠올랐어요. 그땐 철 없게도, 감사한 줄도 몰랐었네요. 반성합니다. 😭

피드백이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점, 평가를 원하는 게 아니라는 점, 공통의 지향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 오가는 내용에서 현실적인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부분까지 공유해 주신 내용에 (모두) 밑줄 쳐 봅니다.

진심이 묻어나는 에티튜드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큰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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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istrators
4 hours ago, CMDS said:

참 많이 생각하게 되는 글입니다. 

어제도 제가 가장 아끼는 동료 연구자와 대화를 나누다가 피드백을 주었던 것이 떠오르네요. 저는 원채 성격 자체가 성장지향이라 남들에게 피드백을 주기를 즐겨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요청하지 않았을 때에도 그런다는게 참 조심스럽기는 한데요. 서로 신뢰하고 깊은 관계에 있는 상태에서는 피드백 추구 행동과 적절한 타이밍의 버퍼가 조금은 큰 것이겠지요?

저는 긍정적인 피드백은 일단 감탄부터 하면서 시작하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긍정적인 피드백이 그냥 칭찬이 되지 않으려면 감탄 이후에 제 의견을 반드시 보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전 부정적인 피드백도 똑같이 감탄부터 하면서 시작하내요. 이어서 나오는 제 의견의 톤이 다를뿐.

정말 아픈 피드백을 해야 하는 경우들은 관계에 따라 저는 다른거 같아요.  

그래서 반대로 생각해보면,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분들이 오히려 빠르게 성공 = 성장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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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istrators
2 hours ago, 재욱. said:

'훌륭한 피드백의 공통점'을 언급해주신 부분에서 마음이 찡해졌어요. '나에게 그와 같이 해 주셨던 분들'에 대한 기억과 '그렇지 못했던 저의 모습'이 함께 떠올랐어요. 그땐 철 없게도, 감사한 줄도 몰랐었네요. 반성합니다. 😭

피드백이 새로운 시작점이라는 점, 평가를 원하는 게 아니라는 점, 공통의 지향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점, 오가는 내용에서 현실적인 부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부분까지 공유해 주신 내용에 (모두) 밑줄 쳐 봅니다.

진심이 묻어나는 에티튜드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큰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욱님 댓글이 저는 참 좋내요. 감사합니다.

네 맞는거 같습니다. 피드백을 주고 받는 사람의 지향점이 동일 할 때 피드백은 더 좋은 결론에 도달할 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지적이나 평가가 아닌거죠. 지적이나 평가는 중간 과정이 아닌 결론을 내릴 때 하는거니까요.

늘 글 읽어주시고, 좋아요 꾸욱 눌러주시고 가끔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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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P Members

제가 전에 결심한 것 중 하나가

1. 만약 100이란 시간이 주어졌다면,
2. 시간을 80을 들여 80%의 완성도를 보이는 작업을 혼자 만들어내는 것보다.
3. 시간을 30을 들여 30%의 완성도의 작업을 만들고 피드백 받을 시간을 충분히 갖자.

였습니다. 혼자 끙끙거리며 시간을 많이 써서 만든다고 해도 방향성이 어긋날 수 있고 혼자의 생각에 갖혀 있으면 구멍이 많을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고민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 대충 만들어서 가져온거 아니야?'라는 평가를 받는 겁니다. 😞

전 몽둥이나 조각칼로 일을 두들기고 깎아내며 조금이나마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를 원하거든요.
그래서 피드백을 주시는 분들이 (대부분) 감사하고 종종 죄송스런 마음이 듭니다.

그럴때마다 억지로 떠올리는 말이 있습니다.
 

Quote

어지간히 여유가 없을 때를 제외하고는 누군가가 와서 말을 걸어주거나 의지해주기를 바라기 마련이다. <하지 않을 일 리스트 - 파> 중에서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Key님이 들으셨던 말씀대로 저에게도 늘 영감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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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istrators
48 minutes ago, 사이시옷 said:

1. 만약 100이란 시간이 주어졌다면,
2. 시간을 80을 들여 80%의 완성도를 보이는 작업을 혼자 만들어내는 것보다.
3. 시간을 30을 들여 30%의 완성도의 작업을 만들고 피드백 받을 시간을 충분히 갖자.

저는 무척이나 동의합니다. 적절한 피드백을 나눌 동료 선후배가 있다면요.

49 minutes ago, 사이시옷 said:

어지간히 여유가 없을 때를 제외하고는 누군가가 와서 말을 걸어주거나 의지해주기를 바라기 마련이다. <하지 않을 일 리스트 - 파> 중에서

오늘은 참 이런 마음이 많이 들었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정신없이 바쁘면서도, 또 누군가와 대화가 필요했던 그런 하루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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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istrators

긍정적 프레이밍의 핵심

"핵심은, 피하려는 지점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다.

성취하려는 지점에 도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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