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의 법칙에서 목표의 종류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끈기를 갖고 올바른 행동을 적절한 양으로 쏟아 붓는다면 어떤 목표든 이룰 수 있다.
필요한 행동을 잘못 계산하지 말자.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이유를 정당화하려고 프로젝트가 훌룡하지 않다거나 고객이 없다거나 불황이라거나, 팀원이 부족하다는 등의 핑계를 댄다.
중요한건 필요한 행동량을 올바로 계산하지 못했기 때문
무슨 이유에서인지 새 제품을 출시하려고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사람들은 낙관주의에 빠지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프로젝트 완수에 무엇이 필요한지 완전히 잘못 판단하는 일이 잦다.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은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잠재 고객은 당신이 내놓을 제품을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당신만큼 열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잠재 시장은 당신의 신제품이 무엇인지 이제 겨우 이해하기 시작했을 수 있다. 그런 탓에 냉담할 가능성. 관심이 전혀 없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마지막 기회를 노리는 챔피언처럼 맹렬한 기세로 모든 목표를 공격하라.
그리고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 핑계 대지 말고 절대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임하라. 뭐든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는 마인드셋으로 모든 상황에 접근하라.
성공은 그냥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 성공은 오랜 시간 쏟아부어온 끈질기고 적절한 행동의 결과다.
운 역시 따라줘야 한다. 그러나 운이 좋은 사람 누구나 자신의 운은 자기가 해온 행동에 정비레한다고 말할 것이다. 더 많이 행동할 수록 운이 좋을 가능성은 더 커지는 법이다.
- 10배의 법칙, 그랜트 카돈
+
1. 주말 동안에 독서 모임 참석.
2. 다양한 경험과 삶을 살아온 많은 분들과 함께 읽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쉐어하는건 정말 놀라운 일인거 같다.
3.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이 독서 모임 마지막에 무심코 던져졌고, 또 왜 성공이라는거에 대해서 한국 사회에선 부적절한 욕망으로 잃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들을 주고 받을 수 있었던거 같다.
4. 책 자체의 내용에 대한 반감도 있었지만, 그걸 어떻게 우리가 수용할지에 대한 여러 논의도 있었다.
5. 정말 빈틈 없이 진행된 꽉찬 2시간이었다.
6. 나는 여전히 소설을 제외한 책들을 역설계 때 읽었던 방식으로 읽고 있는데, 예전엔 단순히 책을 빨리 완독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문장들을 천천히 따라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을 따라가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중간 중간 질문들도 던지면서 메모를 하는데, 좋은 책들엔 보통 처음 읽으면서 던지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챕터가 넘어갈수록 저자가 답변들을 들려주는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7. 유난히 메모를 많이 하는 책인데, 과연 끝까지 이렇게 밑줄 긋고 싶은 내용이 많을까? 하는 우려와 기대를 함께 하면서 천천히 읽고 있는 중.
+
1.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적절한(또는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행동량을 잘못 계산한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2. 대게 실패를 하는 많은 경우가 그렇다.
3. 처음 확 달아올랐다가 빠르게 식는 경우들을 얼마나 자주 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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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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