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스콧 벨스키가 말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법
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이 자신을 탓하기 보다는 자신이 동의하지 않았던 전략이나 제품의 결함을 불평한다.
반면 규모가 작은 기업의 직원이나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고객이나 상황을 탓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불평하는 것들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기보다 불평하는데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대게의 사람들은 자신이 맡은 업무 범위를 벗어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해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특이점은 자신의 회사내 역활에서 벗어난 일을 할 때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나(=스콧 벨스키)는 지금까지 많은 직원과 일하면서, 이런 경우에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는걸 보고 놀란 적이 많다.
크든 작든 조직에 자신의 업무 범위를 벗어난 일을 기꺼이 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때 아이디어가 샘솟고 발전을 이룩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새로운 일에서도 리더쉽을 발휘한다.
(중략)
그러니 당신에게 주어진 일이 아니더라도, 그 일을 해보라. 그러면 정해진 업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렇지 않은 일도 해내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당신 또한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고, 또한 그런 사람을 고용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심을 하고 말만 많이 하는 반면 실행은 적게 한다. 그러니 성공하려면, 말을 앞세우지 말고, 실행해야 한다.
이것 저것 가리지 말고 다방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기꺼이 그러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단순히 자기 일만 하려는 사람보다는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 어도비 CPO의 혁신 전략, 스콧 벨스키
+
우리는 그런 분위기의 조직이 아니다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
그런데 대게는 시도조치 안해보고 짐짓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있더라.
그러니 한번 시도를 해보셨으면 한다.
그런 조직일수록 당신의 시도는 빛나게 보일 것이다.
영향력은 사실 그렇게 만들어진다.
주어진 일이 아니고 어떤걸 해볼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
무엇이든 좋다. 최신 기술을 소개하거나 일 잘하는 방법을 소개하거나. 예를 들면, ChatGPT 활용 방법을 발표해보거나 하는 식으로.
이런 행동들이 당장의 인사고과에 반영되진 않더라도, 조직내에서 당신의 브랜딩에는 도움이 된다.
(일단 눈에 띄어야 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대기업이라면 특히 그렇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게, 개인 브랜딩을 얘기하면서, 그러한 수고를 왜 주변 사람들과 먼저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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