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to content
  • 작성글
    11
  • 개의 댓글
    39
  • 조회수
    60,084

블로그 소개

달나라는 누군가 있어가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지만,

밤에 필요한 이들에게 빛을 전해 준답니다. 

동양에선 보름달이 대접을 받고요,

서양에선 보름달을 무서워합니다. 

달은 그냥 달인데 말이죠.

Entries in this blog

막글 (막춤이 있다면...)

낮에 뜨는 달   _달이 낮에 뜬다면 누구의 잘못인가?   밤도 아닌 데 얼굴을 내미는 달의 잘못인가? 태양의 빛이 약해서 달이 보이는 것이니 태양의 잘못인가?   누구의 잘못도 아닌 데 시비를 거는 나의 잘못인가?   _낮에 뜨는 달 낮엔 달이 뜰 수 있다.  반대로 밤엔 절대로 태양이 뜰 수 없다. 왜일까?   _똥개 눈엔 똥만 보인다? 관심이 시선을 이끈다.   가방을 사야지 하는 관심을 가지면 세상의 모든 것 중 가방만 보인다.   '어! ㅇㅇ가방 세일한다'  

7분 일필휘지 생각없이 답하기 [정해진 질문]

다음의 가상 질문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스스로) 글은 글 자체에 힘과 논리가 있어 한 번 빠지면 그 안에서 끝을 보게 됩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다음의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먼저 왜 7분 글쓰기라고 하셨을까요? 처음에 8분 글쓰기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본인은 글을 어떻게 쓰시나요? beTITAN에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합니다.      [시작]   먼저 왜 7분 글쓰기라고 하셨을까요? 처음에 8분 글쓰기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네, 맞습니다. 8분 글쓰기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8분으로 했었는데, 막상하고 보니 꼭 8분을 고집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차라리 저의 생각을 담아 행운의 7을 선택하면 어떨까 싶어서 7분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3분은 너무 짧기도 하고 5분도 그

7분 일필휘지 생각없이 글쓰기

1. 7분 안에 글을 씁니다.  2. 타이핑이 느려집니다. 마음은 바쁩니다.  3. 철자도 맞춤법도 신경을 쓰지 못합니다.  4. 그냥 마음이 가는데로 정신의 흐름에 맡깁니다.  5. 지금은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습니다.  6. 시간이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7. 1분이 지났습니다.  8. 일필휘지라고 '뻥'을 친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9. 진짜 '일필휘지'와 다른 그냥 머리에서 손을 지나 타이핑을 통해 글자로 바뀔 뿐이기 때문입니다.  10. 또 일 분이 지났습니다.  11. 마음이 바빠집니다.  12. 또하 얼마나 쓸 수 있을까? 궁금도 합니다.  13. 또 일 분이 지났습니다.  14. 시간은 참 빨리 지나 갑니다. 15. 갑자기 손이 멈춤니다.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16. 또 일 분,  앞으로 몇 분이나 남았을까? 1
×
×
  • Create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