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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과 같은 최고의 기업들은 구조적으로 인내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구사한다. 2. 구글은 매출의 90% 이상이 광고 사업에 집중되자 과감한 조치를 내린다. 3. 회사를 알파벳으로 개명하고 구글을 알파벳에 속한 하나의 계열사로 격을 내려버린다. 4. 이 역사적 결정으로 장기적 비전을 가진 수많은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구글이라는 그늘을 벗어나 독자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실제로 투자 컨퍼런스에서 구글의 장기적 행보(=막대한 손실과 투자)를 비판하는 여론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었다.) 5. 단기적 지표들만을 가지고 성과를 평가하는 우리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향들을 구글은 이런 전략적 조정을 통해 억제할 수 있게 된다. 6. 인내력은 단순히 나태나 더딘 발전을 참아내는 것이 아니다. 인내력은 행동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대안적 지표를 만들고 이를 수용하는 것이다. 7. 그렇지만 성공 스토리는 인내력을 중시하지 않더라. 성공 스토리는 대게 짠하고 나타나는 빠른 성공 스
1. 의사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건 그 자체보다는 결정된 사항들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2. 결정된 사항들을 실제 행동으로 전환하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3. 따라서 중요한 의사 결정 과정엔 초기부터 행동 계획을 함께 고민하는게 중요하다. 4. 조직내에서 결정된 사항들을 다시 세분화한 후 디테일하게 누구에게 어떤 실행 과제와 목표를 줄지 정하지 않는다면, 사실 어떤 것도 결정된게 없다고 봐도 된다. 이런식의 의사 결정은 단지 좋은 의도에 불과하다. 5. 이런 문제는 사실 수많은 선언문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기업들에서 두두러지는 이유는 대부분의 경영 방침이 행동 강령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6. 조직 내 구성원들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없고, 누구에게 그 실행 과제와 목표가 구체적으로 할당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와닿지 않게 되는거 같다. 7. 따라서 의사 결정을 행동으로 전환하려면 몇가지 구체적인 질문들에 대한 명확한 답변들이 필요하다. 7-
1. 사람, 사람, 또 사람 - 아무리 좋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만들어도 이를 운용하는건 결국 사람. 적합하지 못한 사람은 잘 만들어진 시스템과 프로세스도 금방 망가 트린다. 2. 문화 - 사람에 집중할 때, 그 사람의 유능함에만 집중하는게 아니라, 회사나 조직이 추구하는 문화에 맞는지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좋은 문화와 재능이 있는 인재가 만나,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자신의 실력을 쌓아갈 수 있게 만들면, 사실 스킬 부족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3. 다양성 - 문화와 그 문화에 적합한 사람들을 모았다면 그 다음에 필요한건 다양성이다. 특히나 요즘 같이 기술과 외부 변화가 빠르고 복잡한 경우, 팀 구성원의 다양성은 문제 해결과 위기 극복에 탁월한 힘을 발휘한다. 4. 리텐션 - 많은 회사들이 인재를 모으는데 급급하지만, 사실 그들을 잃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 인재들은 사실 언제고 더 좋은 팀과 회사를 찾아 떠날 수 있다. 당연하지만 그렇기에 인재이다. 그들을 붙
1. 위대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모두 좋은 의도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위대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점은  그런 의도를 구체적인 것들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느냐의 여부다. 2. 마이오트는 회사의 핵심 이념에 대해 말로만 떠들지 않았다. 엄격한 직원 선발 제도, 교육 과정, 그리고 고객으로부터의 피드백 제도 등을 시행했다. 3. 노드스톰은 그들의 광적인 고객 서비스를 단순한(말뿐인) 이념으로 만들지 않았다. 노드스톰은 눈에 보이는 보상과 벌칙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의 광신도들을 조직내에서 만들어 냈다.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 문제를 해결해준 직원은 더 많은 연봉과 보너스를 받았고, 그렇지 않은 직원은 회사를 떠나야 했다. 4. 3M도 비슷한데, 말로만 개인의 창의와 혁신을 장려하지 않았다. 조직을 세분화해서 연구원들이 근무 시간의 15%를 업무 외에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구글이 나중에 20% 룰로 따라한 그것 - 원조는 3M)
"우리 제품에 대한 고객이 어디 있는지 찾아다니지 말고,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이 무엇인지를 찾으세요." - 세스 고딘 1. 제품 개발을 할 때 이 시작점은 정말 중요하다. 2. 내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고 이 제품의 고객을 찾는다는 건 경험상 굉장히 힘든 일이다. 3. 운이 좋아 터지는 경우도 있지만, 99%는 아마 실패로 끝난다.  4. 제품만 만들면 고객이 있었던 시대는 사실 오래전에 끝났다. 5. 이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이 무엇인지 찾는게 중요하다. 6. 이전에 없던 제품이라도, 고객에게 쉽게 필요성을 3초만에 설득할 수 있는 제품이거나 이전 제품의 불편했던 Pain 포인트를 개선하고 수정한 제품 또는 성능과 가치는 유지하면서 가성비가 있는 제품 등등 7. 여러 세일즈 포인트를 잘 살펴보는게 중요하다. 8. 물론 이 중에 최고는 특정 고객 그룹(=시장의 명료성)이 있고, 그들이 필요로 해서 팔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한다.     1. 여러가지 마케팅 인사이트들을 담은 세스 고
학교 다닐 때, Kris라는 후배가 있었다. 가족 이민을 중학교 때 와서 한국말도 너무 잘 했다. 그는 예의 바르게 인사를 참 잘 했는데, 그래서 그 후배와 처음에 친해질 수 있었다. 그 당시 제일 많이 시간을 보냈던 동생. 음, 인사를 잘 한다는게, 그냥 동생이 나이 많은 형에게 하는 인사의 의미는 아니다. 여긴 미국이니까. 정확하게 설명하긴 어려운데. 약간 한국의 예의 + 미국식 인싸들의 인사 방식의 조합이었던거 같다. 복잡한게 아니다. 일단 상대방을 발견하면, 다가온다. 그리고 기분 좋은 큰 소리로 하이를 외치면서 사람 좋은 웃음을 보인다. 상대가 자기보다 나이가 많으면, 바로 앞까지 뛰어와 꾸벅 인사가 추가된다. 동생들이어도 먼저 인사를 하고 하이 파이브를 하거나 하는 식이었다. 애들을 키우면서 난 유난히 이 후배가 많이 떠올랐고, 아이들에게 인사를 잘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매번 강조했다. 그래서 우리 애들도 Kris 만큼은 아니지만 인사를 잘 한다. 아빠 친구들에게 큰 애의
0. 지금 헤비팅랩의 전신이 된 미라클 모닝방에서 아주 예전에 있었던 대화. 1. 처음 시작은 원천님이 공유해주신 김익한 교수님의 톡 내용이었다. 2. "우리 대부분 자신에게 가혹하도록 알게 모르게 훈련 받았지요. 강의 7~8개만 들었어도 잘 하신 거라 생각해주세요. 우리 모두 우리 자신을 길게 믿고, 조금은 너그러워지며, 끝까지 함께 해봐요." - 김익한 교수님 3. 저런 위로의 말, 스스로에게 던지는 토닥 토닥은 정말 중요한거 같다. 4. 남에게, 스스로에게도 너무 엄격해질 필요는 없다. 온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살아가기에도 우리 인생은 너무 짧은거 같다. 5. 개인적으로 김익한 교수님 유튜브 영상이 자주 추천 영상으로 뜨는데, 제목과 썸네일을 참 잘 뽑는거 같다. 6. 이런 분들 멋있다는 생각이 든다. 6-1. 콘텐츠 알맹이도 있고 6-2. 학자적 본진도 있는 상태에서 6-3. 유튜브를 통해 (돈도 벌고) 선한 영향력도 펼치시고 6-4. 돈도 벌고, 개인 브랜딩도 되며,
0. 어제 브루클린 덤보와 맨하탄 미드타운에서 이번 CES 2026 때문에 미국에 오셨다가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여러 스타트업 대표님들을 만났다.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는데, 그 중 기억나는 몇가지가 있어서 메모 1. 자신의 약점은 때때로 강점이 될 수 있다. 2. OverStock.com의 초창기 마케팅 방법과 부트스트래핑에 대해서 어제 얘기를 나눴다. 3. OverStock.com은 사업 초창기에, 우리를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대놓고 고객들에게 보냈다. 4. 캐주얼한 복장과 해맑아 보이는 젊은 대표의 흑백 사진이 들어간 엽서 크기의 Thank you 카드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심지어 깔끔하게 인쇄 된 것도 아니었다. 그냥 프린트를 한 후 1/4로 오린거였는데, 사실 이것 역시 연출이었다.) 5. (첫 문장은 헤드라인 글자 크기로) "우릴 좀 도와줘! 그럼 우리도 널 도와줄게!" 그리고 그 밑에 부연 설명으로는 6. "우리는 광고를 하지 않아. 광고를 하면, 그 광고비가 사실
1. 기막힌 + 혁신적인 상품을 마침내 개발했습니다. 2. 그리고 "이 상품은 분명 대박날거야!" 하고 예상을 합니다. 3. 하지만 막상 출시를 하고 보니 시장의 반응은 냉담합니다. 4. 상품이 팔리지 않습니다.  5. 왜일까요? 상품이 이렇게나 훌룡한데 말이죠. 6. 좋은 상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는 상품의 매력이 고객에게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7. 상품의 매력을 전달하기 이전에, 이 상품이 출시되었고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8. 애써 만든 상품이지만 사람들이 나온지도 모른다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9. 이래서는 팔릴리가 없습니다. 10. 마켓에 장을 보러 갔을 때를 떠올려보세요.  11. 꼭 사야하는 품목이나 크게 세일하는 상품들에는 시선이 갑니다. 12. 하지만 그 외에 어떤 제품들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잘 모르지 않나요? 13. 수많은 상품들 가운데 존재를 알리려면 매력이 고스란히 전해져야 합니다. 14. 전
압박감을 느끼는 상황을 마주하면 이렇게 생각하자. 쓸데없는 생각은 버리자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머리속을 생산적이고 흥미로운 길잡이로 채우자. 그러려면 그 과정에 완전히 전념해야 한다. 모든 불안의 주요 원인은 사실 결과에 대한 우려 때문인데, 이 우려를 머리속에서 한쪽으로 (완전히) 치워놓을 수 있어야 한다. 연습 과정에 완전히 전념하면, 결과는 사실 저절로 따라오기 마련이다. 잡념들은 버리고, 진정으로 과정에 몰두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무아지경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경험을 쌓는 이 과정들을 통해 당신이 시도하는 각 과제에 대한 공식들(=경험치, 업력 등) 역시 발전할 것이다.  그렇게 당신은 성장하게 된다. 어린 아이는 실패에 대해 어떤 생각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나이를 먹으면서 실패를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그렇기에 결과에 관한 쓸데없는 생각들을 버리자. 실패 가능성을 생각하며 미리 우울해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 그냥 노력
아내 A와 남편 B의 대화. 아내는 금융인, 남편은 개발자. 아내가 엑셀로 눈 빠지게 무언가를 정리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앱을 만들어서 보여줌 1.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사람들에게 필요한 걸 만들어" 라는 A의 말에  2. B는 "너에게 정말 필요해서 개발한거야."라고 응수하지만 3. A는 "미안한데, 나 별로 안 필요해"라고 대답한다.  4. 이 대화에 브랜드 오너, 프러덕트 오너, 스타트업 대표 등이 깨달아야 하는 진실이 담겨 있다. 5. 때때로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또는 만들고 싶은걸 만든다. 그러면서 상대방에게 또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라는 착각을 한다. A는 단호하게 얘기한다. "시간 낭비예요."라고. 6. 불필요한 자동화는 아무도 쓰지 않는다. 즐거움을 주거나 배움을 주는 과정의 자동화 역시 비슷할 수 있다.     현대 언어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노암 촘스키 교수님은 이런 말을 했다. "그 누구도 당신의 뇌에 진실을 대신 넣어
규모가 큰 기업에서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은 자신을 탓하기 보다는 자신이 동의하지 않았던 전략이나 제품의 결함을 불평한다. 반면 규모가 작은 기업의 직원이나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고객이나 상황을 탓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불평하는 것들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기보다 불평하는데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대게의 사람들은 자신이 맡은 업무 범위를 벗어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갖거나 해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런데, 특이점은 자신의 회사내 역활에서 벗어난 일을 할 때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나(=스콧 벨스키)는 지금까지 많은 직원과 일하면서, 이런 경우에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는걸 보고 놀란 적이 많다. 크든 작든 조직에 자신의 업무 범위를 벗어난 일을 기꺼이 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때 아이디어가 샘솟고 발전을 이룩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새로운 일에서도 리더쉽을 발휘한다. + 그러니 당신에게 주어진 일이 아니더라도, 그 일을 해보라. 그러면 정해진 업무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인 라쿠텐안에는 수많은 스토어가 입점해 있다. 그 가운데 인기 있는 가게들을 분석해보니 3가지 특징이 있었다. 첫번째 특징은, 나만의 고집이 있다는 점이었다. 고객들은 해당 스토어 사장님에게 독특한 개성과 원칙이 있다고 느끼더라. 고객들은 주인의 집념과 고집을 엿보면서 이 가게 물건은 왠지 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두번째 특징은,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스토어들이다. 고객들은 해당 스토어는 일을 허투로 하지 않는다고 느끼게 된 후 처음 가졌던 단순한 관심이 무한한 신뢰로 바뀌게 된다. 세번째 특징은, 작은 실패 등 고객에게 스스로 가진 약점을 드러내는 곳들이다. 주인이 자신의 약점과 실패를 드러내는 순간, 고객과 주인은 같은 프로세스를 걷는 동료라는 관계로 전환된다. 그러면서 고객들은 이 가게의 약점을 보완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건에 대한 애정을 뛰어 넘어 인간적인 관계성이 쌓이는 것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프로세스 이
1. 우리는 흔히 교육은 외부로부터 우리에게 들어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새로운 정보와 자극에 노출되면서 학습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3. 하지만 이는 반쪽짜리 진실이다. 4. 과거의 일을 돌아보면서 통찰력과 패턴, 에측을 위한 단서들을 발견할 때 비로소 우리의 경험은 지혜가 된다. - 역설계, 론프리드먼     1. 새로운 정보와 자극의 수용 단계에서 이전 지식들과 연결하고 확장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2. 내 경우 제텔카스텐과 세컨드 브레인 방법들 그리고 옵시디언과 헵타베이스에 노트와 메모들을 꾸준히 작성하고 이전 글들과 링크하면서 이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글들을 연결하기 위해 이전 글들을 읽어보는게 내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3. 똑같은 정보가 주어졌을 때도, 그 정보안에서만 머무는 것과 자신의 경험과 이전 지식들로 연결하고 확장할 때의 차이는 크다. (경우에 따라 100배쯤) 4. 같은 뉴스를 읽었을 때도, 동일한 책을 읽었을 때도 해석과 평가 그리고 활용과 아
1.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다음 단계로 도약하려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2. 더욱 원대하게 생각하고 생각과 실행의 속도를 높이고 힘을 더 내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다. 3. 당신이 지금 있는 곳은 당신의 생각과 행동이 낳은 자리다.  4. 높은 목표를 원하면서 정작 아직 그런 일을 해낼 준비가 안되어 있다.  5. 목표 달성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더 큰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6. 당신이 세운 목표는 늘 당신을 더 나은 곳으로 데려다 주기 때문이다.  7. 성공은 당신이 원하는 목표나 목적의 달성 정도 또는 크기이다. - 그랜트 카돈     1. 제자리에 머무는 사람들, 그 자리가 제(당신) 자리가 된다.  2. 마음대로 되는게 없다고 한숨을 쉰다. 되게 하려던 마음 조차 없었으면서. 3. Comfort Zone이 끌어 당기는 중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
1. 책을 읽지 않는 아이는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어도 독서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 독서 하는 과정을 통해 언어에 노출되지 않으면 언어를 해독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점점 고학년이 될수록 문해력은 더 부실해진다. 3. 이런 순환 구조는 참담한 결과로 이어진다.  4.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책을 가장 안 읽는 중학생들은 한 해에 겨우 10만 단어를 읽는다고 한다. 5. 평균적인 중학생들이 대략 100만 단어를 읽는다. 6. 책을 읽는게 습관화된 내 딸 이자벨라는 한 해에 1,000만 단어를 흡수한다. 7. 그렇게 오랜 시간 어휘력을 익힌 아이는 자기 의사를 표현할 때 더 폭 넓고 생생한 어휘를 구사하게 된다. 8. 교사들은 1학년 때부터 아이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9. (당연하겠지만) 그렇게 주위의 인정을 받으면 받을수록 점점 더 많은 인정을 받게 된다. 10. 지식은 지식을 낳고, 기술은 기술을 낳으며, 전문성은 전문성을 낳는다. 이런 경험들이 축적되어 성공으로 이어
1. 우리는 좋은 학교에서 뛰어난 선생님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뛰어난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 더 많은 자극을 받으며 그 학생들이 졸업할 때 다른 학교 학생들보다 학업성취도가 월등히 뛰어나리라 생각한다. 2.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더라. 어떤 시험 결과들을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3.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명백하다. 어느 학교를 다니는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중요할 뿐이다. 따라서 학교가 아니라 아이의 능력이 성공을 결정한다. 4. 프린스턴 대학교의 경제학자 2명은 대학 졸업생들의 장기적인 성공에 어떤 요인들이 필요한지 연구했다. 5. 이들이 분석한 데이터가 보여주는 결론 또한 같았다.  6. 아이비리그에 합격했지만 비싼 학비 등 여러가지 이유로 진학을 포기하고 그보다 못한 학교를 들어간 후 졸업한 학생들은 아이비리그 졸업생들 못지 않은 소득을 벌고 있었다. 7. 프린스턴에 합격했지만 보스턴에 있는 노스 이스턴에 입학하기로 결정한 학생을 보면, 그는 이미
에전에 아내가 좋아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아내가 볼 때 옆에서 보다가 나중엔 함께 봤던 그 드라마 옵시디언에 예전에 쓴 노트들을 종종 회고하곤 하는데, 오늘 새벽에 랜덤 노트로 뜬 노트에서 다시 오래간만에 이 드라마가 생각났다. 지금 생각해봐도 참 디테일하게 연기를 잘 했던거 같다. 드라마 속 그녀는 늘 거의 모든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정면으로 돌파한다. 그렇기에, 그녀는 얘기할 수 있는걸까? “설마 도망치는 겁니까?” 그녀의 연기, 분명 웃음 포인트가 있는 대사였는데, 나에겐 그렇지가 않았다. 그녀는 이미 장애와 한계를 가지고 있음에도, 문제를 외면하거나 회피하지 않는다. 또 왜곡하지도 않는다. 늘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그냥 정면으로 돌파한다.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무언가 잘못한 상황 관계의 불편한 상황 때때로 드러나는 자신의 한계 그리고 (혼자만 알 수 있는) 자신의 못난 비겁함 등을 마주할 때 "난 그녀처럼 돌파하려고 했는가? 아니면
#1 영화에서 악당들이 주인공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뺏고는 이런말을 한다. “숨쉬고 살게는 해드릴께…”, “살아 있게는 해드릴께…” 그런데 이렇게 살아남은 주인공은 그냥 숨만 쉬며 살지 않더라. Kings Never Die! 엄청난 노력으로 눈부신 성장(체력이나, 부, 전투력, 권력, 인맥 등)을 한 후 나중에 시원하게 악당에게 복수를 하곤 한다. 힘들었던 생존의 가치는 복수의 완성으로 증명된다. 이야기 전개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장치들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 악당은 주인공의 성장을 위한 가장 큰 은인이 되는 셈이다. 녀석들이 없었다면, 주인공은 각성하지 못했을테니. 정말 숨만 쉬고, 하루 하루 그냥 살아만 있었을수도 있었는데, 보통의 주인공은 그렇지가 않더라. 문득, 생존, 위 이야기처럼, 그 의미 그대로의 “생존”만으로는 의미가 없단 생각이 든다. 절치부심. 그런 생존이 필요하다. #2 뉴욕 첼시에 있는 구글 캠퍼스 약속이 있어 들렸다가 구글 캠퍼스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1. 새로운 정보를 나만 알고 있겠다는 생각은 이미 틀렸다.  2. 정보 자체에는 더 이상 큰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3. 오히려 내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여,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들고, 프로세스를 아낌없이 공개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더 많은 핵심 정보를 모으는데 유리하다. 4. 처음 깃발을 세운 사람에게는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 그리고 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5. 여기에 많은 사람의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더해지면서 처음의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 프로세스 이코노미, 오바라 가즈히로   0. 단편적인 하나의 새로운 정보를 혼자 알고 있는 것보다,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 정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을 빠르게 모으는 것이 휠씬 더 좋은 아이디어와 생각들 그리고 이를 통해 연결되는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비법이다. 1.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어떤 정보를 나만 알 때 경쟁력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엔 분명
1. 사회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억누르기 위한 거대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다.  2. 독창적인 아이디어 대해 저항하고, 의혹을 품고, 냉소적이며 압박의 형태로 반응한다. 3. 이러한 사회 전반의 거대한 면역 체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인내가 필요하다. 4. 이런 저항에 맞서 싸우려면, 열정 그 이상의 것이 요구된다.  5. 자신의 아이디어가 결실을 맺는데 필요한 고통을 참아내고 수년에 걸쳐 기꺼이 몰입해야 성공할 수 있다. 6. 루프 벤처스의 투자자인 더그 클린턴은 창업자들은 최소 5년은 고통에 몰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극단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기업을 설립하는 것은 고통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다. 당신은 아니오라는 대답을 계속 듣는데 익숙해져야 한다. 이런 거절의 말에 당신의 의지가 꺾여서는 안된다." "예상치 못한 직원의 퇴사, 투자자의 거절, 세금과 비용 고지서들, 공동 창업자와의 불화 같은 불가피하게 나타나는 어려운 국면을 견뎌내야 한다." "물론 창업자가 이
1. 우리는 부정적 피드백을 극도로 두려워한다. 2. 부정적 피드백을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불안감을 높이고 집중력을 떨어트리며 타인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것이 힘들어진다. (아핫!) 3. 부정적 평가 앞에서 투쟁은 방어적 태도와 도피로 나타나곤 한다. 3-1. 방어적 태도로 맞서는 것이고 3-2. 도피는 대화를 끝내버리는 것으로 나타난다. 둘 다 사실 성찰과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 4. 만약 부정적 피드백이 대체로 옳다고 이번엔 한번 가정해보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5. 첫번째 전략은 부정적 피드백을 마음속에서 곧장 수정 조치로 연결하는 것이다. 즉 피드백을 반영해 수정할 수 있는 점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런 자세는 비난 받는다는 기분보다는 기회를 발견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알면서도 참 어렵다.) 6. 실수가 새로운 학습과 결합되면 우리 뇌는 그것을 보상 경험으로 인식한다. 실수를 통해 배우고 나면 앞으로 같은 실수를 피하고 잘해낼 기회가 더 잘 보
"슬럼프는 내가, 나 자신이 만든거라고 생각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고마움을 조금 못느꼈을 때, 그 때 슬럼프가 오게 된 거 같아.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까 감사하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 된다는 건 되게 중요한거 같아. 내 동료와 같이 일하면서 고마움과 감사함, 내 팬들과의 감사함이 없어지면 그 때 슬럼프가 오는 것 같아." - 이정재     우울증도 비슷한거 같다. 그래서 Five Minute Journal 등을 매일 꾸준히 쓰면서 살아가면서 놓치기 쉬운 또는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꾹꾹 담아 적는 것만으로도 이런 번아웃, 슬럼프, 우울증 등을 피할 수 있는거 같다. 고마움, 감사함을 아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매우 달라진다. 작은 성공에 심취해 오직 나 자신의 힘으로 이 자리에 오른거라 믿는 사람들에게 배우 이정재가 전하는 담담한 고백은 스스로를 과신하던 마음의 틈새를 파고들어 우리가 놓치고 있던 본질을 다시금 상기시켜 준다. 내가 잘나서 이룬 결과라
메모 "저는 이제 현장의 어른이예요.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야 할 나이죠. 야마다 레이지가 쓴 '어른의 의무'에 보면 어른은 불평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좋은 기분을 유지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요." - 배우 류승룡 조선비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류승룡 “천만 영화보다 두 아들과 뽀뽀하며 사는 삶이 성공”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류승룡 천만 영화보다 두 아들과 뽀뽀하며 사는 삶이 성공 류승룡다움은 균형 장르와 일상의 줄타기 연기는 수학... 희노애락 계산하며 그래프 그려 계획대로 안되도, 계획 세우며 성취감 느껴 나이들수록 아내와 아이들에게 칭찬 받고파 어른이란... 눈치 빠르고 좋은 기분 유지해야 최근 재미있게 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에서 열연한 류승룡 배우, 예전부터 좋아했던 배우였기에 이 드라마 시청 후 새로운 노트를 작성하면서 글을 연결하기 위해 옵시디언에서 류승룡 배우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몇년 전 메모 1. 이 인터뷰를 보고 당시에 많은 생각을 했었다. 2. 어
"젊은 사람이 어쩌다 하루쯤은 자기를 위한 시간도 갖고 응? 불확실한 걱정으로 젊음을 낭비하다니 전 요즘 장그래 대리님 보면서 느끼는게 많아요. 장 대리님은 온길에서 허접찌끄래기 시절부터 영어학원에 다녔어요. 한번도 영어 하는 티를 내지 않다가 지금 출장 가서 응? 어때? 막, 응? 혼자 날아다니고 있죠? 준비라는 건요 원래 형편이 안 될 때 하는 거예요. 왜냐? 형편이 되고 기회가 왔을 땐 날아다녀야 하니까."     "젊음을... 낭비하면 안돼..." - 미생, 조아영 자기 일을 찾는 김과장을 으쓱하게 만들고 그루씨에게 날라다녀야 할 때를 위해 현재를 살으라고 조언하는 아영씨. 웹툰 미생을 보면서 조직에 아영씨 같은 존재가 뿜어내는 긍정의 에너지가 얼마나 큰지 곰곰히 생각해 봄. 사실 직장이 아니어도, 친구들 사이에도, 커뮤니티에도, 어떤 모임에도 늘 아영씨같은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런 이가 어떤 사정으로 모임을, 그룹을 떠날 때, 그 모임은 추진력을 잃고 길을 헤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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