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e Community
Showing results for tags '한석준'.
-
1. 어쩌다 한번 만난 사람들에게 단순히 말로만 신뢰를 주겠다면 발성 좋은 톤으로 말하면 해결된다. 2. 하지만 직장, 학교 등 꾸준히 오랫동안 만나야 되는 인간 관계에서는 사람의 본질이 드러난다. 3. 발성 좋은 톤만으론 신뢰를 줄 수 없다. 4. 뭔가를 이루고 성공한 사람들은 4-1.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보더라. 4-2. 상대방이 어떤 문제로 연락했을 때, 머릿속에 일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있더라. 그래서 문제가 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즉시 대답 하더라. 4-3. 변명하지 않고 잘못을 솔직히 얘기하더라. 대신 그 잘못을 해결하고 극복하기 위해 내가 이러 이러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대처하더라. 4-4. 겸손하더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인다. 이게 벼가 익어서 아 내가 겸손해야 되겠구나 해서 고개를 숙이는게 아니다. 진짜 벼가 익어보니까 다른 익은 벼들도 아직 안익은 벼들도 모두 위대해 보이게 되는거고 그래서 고개가 숙여지는 거더라고요." "그래서 뭔가를 이루고 성공한 사람은 다 겸손해요. 저는 안 그런 사람 몇 명 못봤어요." 4-5. 신뢰감을 주고 싶다면 언행일치, 내 말을 지켜야 돼요. 그리고 그 말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되고요. 그 모습이 있어야지만 저 사람은 믿을 수 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어요. "나 이번 학기에 모두 올 A+를 받을꺼야"라고 말을 했다면 정말 올 A+를 받을 수 있는 사람 수준으로 공부하는 모습이 있어야 해요. 그런 과정이 있어야 당신의 친구들이 당신을 믿고 신뢰할거 아닐까요?" "내가 뭔가를 하겠다고 내 말을 뱉었을 땐 지켜야 됩니다." 4-6. 성실함이야말고, 유일무이한 재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매일 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할 수 있다. 그냥 그게 1등인거 같아요. 무언가를 꾸준히 장기간을 밀어 붙일 수 있느냐 여기에 아는게 갈리더라고요. - 한석준 아나운서 + 누군가를 응원한다고 할 때, 그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짠 멋지게 성공해서 내 앞에 나타나는걸 막연히 상상하는게 아니다. 지금 이 순간, 과정들에서 그가 지치지 않고 성실하게 무언가에 도전하는, 그래서 아주 약간의 작은 성취와 성장들, 바로 그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하는게 진정한 응원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응원엔 진심과 사랑이 필요하다.